[경기eTV뉴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참여예산 동계획형 추진단(단장 윤진수)은 오는 19일 개최하는 2019년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인천동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총회 당일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학교, 상가 등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했고,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열린 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투표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계획이다.

동인천동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동인천동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기획하여 주민주도 1개 사업, 민관협력 4개 사업, 총 5개 사업을 주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하고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윤진수 추진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해 개최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동계획형 시범사업 주민총회가 동인천동 주민자치역량 강화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동인천동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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