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는 지난 6일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관람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도문화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공도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안성시 공도읍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안성·공도’라는 슬로건 아래 흥겹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1부 주민참여공연에서 합창, 방송댄스, 통기타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2부 인기가수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씨가 진행을 맡아 남진, 조항조, 우연이 등 14팀이 출연하여 흥겨운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수준 높은 축제를 준비한 공도문화축제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공도읍민의 대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택구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동아리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동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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