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8일 구청 행정상황실에서 팔달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연합회 ‘8월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만남의 시간은 각종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자체회의 및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구정 홍보사항으로는 9월 중 개최되는 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 새마을3단체 새로나 장터,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와 추석 연휴 종합안내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어 팔달연합회 자체회의에서는 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 및 수원시 체육대회에 대한 참여방안 등을 결정했다.

회의 종료 후 이어진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결의대회는 일본 정부의 만행을 규탄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결의문 낭독, 장금식 팔달연합회장의 구호 선창, 회원들의 후렴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장금식 팔달연합회장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 등 경제보복이 장기화 되고 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부당한 경제보복을 자행하는 일본정부의 만행을 적극 규탄한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팔달연합회원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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