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한 가맹점 발굴 이벤트 진행

[경기eTV뉴스]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발굴 이벤트 ‘찾아줘서 고마워!’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직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사업장을 찾으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네 서점, 사진관, 방탈출체험, VR체험관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 맞는 사업장을 발견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외관 사진을 촬영해 참여자 정보와 함께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발송하면 된다(이름/연락처/생년월일/카드 뒷번호 4자리). 단, 이미 등록된 가맹점이거나 담배/생활용품/식·음료/문구류/패션잡화 등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불가한 품목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응모가 불가하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응모 선착순 3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며, 1인 최대 10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내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수시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 또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6)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해 도내 27만 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8만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한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도서·음반·악기 구매, 공연·영화·전시 관람, 문화체험프로그램, 국내 여행, 열차·고속·시외버스 등의 운송수단, 숙박시설, 스포츠경기 관람, 운동용품 구매, 체육시설 등 문화·여행·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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