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 및 구의원들은 지난 19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이날 구의원들은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팀장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항만시설팀장의 설명으로 내부 공사와 각종 시설 설치 등 12월 개장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지상 36㎡(5층) 높이 전체면적 66,790㎡로 기존 제 1,2 국제여객터미널의 1.8배 규모 건축물로, 오는 2030년 연간 220만명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요를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인천항이 국제적인 관광미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용객들에게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장에 따른 교통망 조성과 환경문제 등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고 당부했고,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바다도시 인천의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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