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가 8월 15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공모사업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멈춰진 시간, 끝나지 않은 역사, 당신들을 기억합니다’를 개최한다.

(사)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나라와 주권을 되찾은 광복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화성 3.1운동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동탄여성합창단 협연으로 진행되며, 지휘는 윤왕로, 바이올린은 이활, 소프라노는 임청화가 맡았다. 요한스트라우스 박쥐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아름다운 나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 방법은 화성시음악협회(www.hsmusic.or.kr) 또는 전화예매 후 공연 당일 데스크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예약자 이름으로 수령하면 된다.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화성 3.1운동과 우리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 공연’”이라며, “특별한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