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시는 8월 4일 영종복합청사 3층 회의실에서 영종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영종대책위원회 활동상항 보고, 수질개선 경과(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피해보상 방향(재정기획관) 보고, 영종 수질정상화 및 수돗물 개선 혁신안 민관공동 선언서 서명(주민대표 전수철-인천광역시장 박남춘)과 질의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다음은 영종수돗물정상화 및 수돗물 개선 혁신안 민·관 공동 선언서 전문이다.

영종수돗물 민·관대책회의에서눈 공촌수게 수돗물 사고에 대한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수질 안정화 조치와 영종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수질정상화를 선언한다.

향후, 인천광역시슨 지속적으로 수돗물 민원이 발생하는 가구와 현장에 대하여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종지역 수돗물 수질 개선과 재발 방지를 위해 아래 혁신안을 이행한다.

제2관저로 구축계획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척 및 관리방안을 포함하고 2022년까지 완공하도록 한다.

제2차 처리시설 구축을 인천광역시수도정비사업기본계획에 우선사업(1단계)으로 반영하여 추진한다.

영종지역 관망관리 및 세척예산을 반영하여 수질개선을 시행한다.

재발방지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수도혁신위원회는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실행한다.

지역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피해보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이미지 개선에 노력한다.

이 합의서를 각 1부씩 보관한다.

2019.8.4.

영종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주민대표 전수철

인천광역시대표 박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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