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대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인천대 김용식 교수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설비공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한국설비설계협회 및 유관단체(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전국대학설비분야교수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기계설비 분야를 총괄 대표하는 단체이다.

기념식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에서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덕흠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송석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이은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용식 교수의 이날 수상은, 그동안 김교수가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위원, 국토교통부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을 마련하기 위한 T/F팀 등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기계설비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한 것이다.

김용식 교수는 인천대학교 출신으로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4년부터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는 인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용식 교수는 그동안에도 국제저명 SCI논문집인 Building and Environment로부터 Most Cited Articles 2005 to 2008상, 한국생활환경학회 학술대상, 대한건축학회 학술상,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최우수논문상, 아시아도시환경학회 논문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학술부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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