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악관현악 축제를 대표하는 제7회 국악관현악축제가 오는 10월 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에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 국악관현악축제 운영위원회에서는 연주단원 모집의 추가 접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축제는 신인예인들로 구성한 국악관현악단을 조직하여 공연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악계의 거장 박범훈씨(71)가 지휘와 작곡을 맡아 진행한다.

참여자격은 2019년도에 졸업한 신인 연주자부터 만35세 이하의 청년 국악인으로 한정하며 국공립단체에 소속된 자는 참여가 불가하다.

2차 모집인 추가모집은 2019년 7월 18일(목) 오후 1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오디션은 2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해 추가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피리 등의 젊은 예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1차·2차 연수비용뿐만 아니라 공연 후 소정의 연주비도 지급받는다.

문의는 한국음악협회 사무국(02-2655-3060), 접수는 전자우편(music@mak.or.kr) 또는 등기우편내지 방문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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