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토)부터 8월 18일(일)까지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무더운 여름철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0일(토)부터 수영장과 썰매장을 개장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야외수영장은 2개풀(유아풀·성인풀)이 있으며, 탈의실·샤워실·의무실·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상 안전요원과 간호사를 상시 배치하여 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인기가 높은 튜브 썰매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5명이 동시에 튜브 썰매를 탈 수 있도록 100m 정도의 보조슬로프를 갖추어 흐르는 물과 함께 슬로프 끝까지 시원하게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입장료는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 2개 시설 이용 시 15세 이하 6,000원, 16세 이상 7,000원, 25세 이상 8,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된다. 식사 이용을 원하는 단체는 일주일 전 예약하면 가능하다.

이 밖에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초·중·고등학교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생존수영」시범운영 실시 후 내년부터 생존수영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은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이다.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실시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40명 이상 단체는 숙박이 가능하므로 이용문의는 전화(337-23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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