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경기도의회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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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경기도의회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 권오규
  • 승인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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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안 의원, 경기도의회 의장 출마 선언 민주당과 경기도의회는 지금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 6월 의회가 열리지 못하는 장기 파행은 경기도의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도민들로부터 혹독한 지탄을 받았습니다. 도민의 사랑과 신뢰로 민생과 지역발전을 챙겨야할 도의원들에 대한 믿음은 깨어져가고 있습니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회의 다수당인 민주당에 대한 불신은 확산일로에 있습니다. 의회의 중요 권한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 또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는 도의원 한분 한분이 맡은 역할과 조직을 이끌어 가는 의장의 소통 리더십을 통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제8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보궐) 출마의 변(辯) 도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지금 경기도의회는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 6월 의회가 열리지 못하는 장기 파행은 경기도의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도민들로부터 혹독한 지탄을 받았습니다. 도민의 사랑과 신뢰로 민생과 지역발전을 챙겨야할 도의원들에 대한 믿음은 깨어져가고 있습니다. 후반기 2년 임기의 절반을 채우고 의장직을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부의장은 의회의 위기 국면을 수습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덩달아 의장이 되겠다고 부의장직을 사퇴하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도의회는 지도부가 공백상태입니다. 후반기 원구성도 아닌데 의장과 부의장을 동시에 보궐선거로 선출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의회의 위기와 혼란을 두고만 볼 수 없어서 전반기 의장을 지낸 경기도의회의 중진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남은 임기 1년을 잘 마무리하고자 의장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물론 전반기 의장을 한 사람이 또 의장을 한다는 것은 욕심으로 비춰질 수도 있어 이점에 대해 인정합니다. 그러나 실추된 경기도의회의 위상과 도민의 신뢰를 살리기 위해 작금의 사태를 수습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경기도의회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확실한 마무리의 구원투수가 필요한 때 입니다. 그래서 허재안이 고심 끝에 의장직을 재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제8대 도의회는 이제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도민의 신뢰와 사랑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1년을 잘 마무리해야 합니다. 저는 도의회의 의장이 된다면 3선의 도의원 경력과 검증된 전반기 의장의 노하우를 살려 소통과 화합으로 1년 남은 도의회를 무리 없이 운영하여 안정적이고 활기찬 의회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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