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폐막식까지 45만 명 축전 찾을 것으로 기대

▲ 민속축전 개막 나팔 불다. 사진/오재빈 기자

지난 10월 1일 개막한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에 개막 3일 간 무려 1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황은성 안성시장)에 따르면 개막 첫날 5만에 가까운 47,641명을 시작으로 둘쨋 날인 2일에 38,977명이,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인구 19만 명인 안성시가 생긴 이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은 이번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처음이다.

▲ 민속공연단 거리 행렬, 사진/오재빈 기자

이처럼 안성세계민속축전에 관람객이 몰린 것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다는 점과 4년에 한 번 열리는 문화올림픽으로 세계 43개국의 다양한 전통 민속 공연과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 여기에 안성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바우덕이 남사당 공연도 하루 4회나 펼쳐져 관람객을 끌어당기고 있다.

매일 8개국 약 150여명이 참가하는 해외 공연팀의 행사장 월드 퍼레이드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 러시아 민속공연단. 사진/오재빈 기자
▲ 가봉공연단의 춤사위. 사진/오재빈 기자
▲ 민속 공연단의 공연. 사진/오재빈 기자
▲ 칠레 공연단의 민속공연. 사진/오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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