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출입 인터넷·주간신문 기자들과 수원시환경사업소가 3일 화산체육공원(화성시 송산동 소재) 축구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펼쳤다.

▲ 경기 장면

이날 경기는 기자들과 ‘환경수도’ 수원시를 앞장서서 실천중인 시환경사업소 직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전·후반 각각 25분 씩 진행된 이날 경기는 평소 체력관리와 축구실력을 닦아온 환경사업소 이상윤 소장을 비롯한 사업소 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우세를 보였다.

사업소 직원 팀은 정교한 패스와 숙련된 플레이로 시종일관 기자 팀을 압박했고, 중거리 슛 까지 선보이며 골문을 두드렸다. 경기는 3대1로 사업소 직원 팀이 승리했다.

▲ 시합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철규 경기타임스 국장은 “환경사업소 팀의 실력이 상당하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열린 경기였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모처럼 마음껏 뛰며 땀을 흘리고 나니 마음이 다 개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과 출입기자와의 친선도모를 위해 시합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사업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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