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8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일선에서 근무하는 주무관들이 참여하여 7월 중 확대간부회의 ‘내가 미래의 간부공무원이 된다면?’을 운영했다.

향후 조직문화를 이끌어 갈 주무관들이 부서장을 대신해 간부회의에 참여하여 업무보고와 토론의 과정 속에서 미리 간부회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부서장과 직원 간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훈성 구청장은 “공직 경험이 적은 주무관들이 간부회의에 참석하여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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