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박익종)에서는 지난 25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소재한 사랑의 텃밭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통장협의회 등 20명이 참여하여 3개월간 정성껏 경작한 감자를 수확하였다.

수확한 감자는 약 600kg으로 10kg 박스로 포장하여 15,000원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익종 고등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더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고등동이 되었다. 그동안 씨감자 파종부터 오늘 감자 수확에 이르기까지 텃밭을 살펴보시느라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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