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청학상가 조성을 위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6월 22일 청학근린공원에서 권역별 상가 활성화를 위한 ’청학 Jazz & Liv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학근린공원 내 설치된 음악 공연장에서 지역 내 동아리 Live 밴드와 수준 높은 Jazz 뮤지션들이 참여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으로 토요일 오후의 감성을 풍성하게 채웠다.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연수구립관악단의 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상준 밴드’, ‘빈센트 트리오’, ‘B.T.Z.(비틀즈 인 재즈)는 물론 국내 유명 재즈&블루스 밴드인 SAZA밴드와 정통재즈에서 모던팝재즈까지 아우르는 그레이스 퀸텟이 재즈피아니스트 이영경과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청학동 상가번영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대책을 펼쳐온 35만 연수구민의 대표인 고남석 연수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청학동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청학근린음악공원을 중심으로 항상 음악이 흐르는 활기찬 지역 상권으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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