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군 단위의 작은 자치구이지만 인천광역시 면적의 약 43%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면적이 넓고 농업, 어업, 임업, 관광산업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과 근접한 접경지역으로 강화의 특수한 입지와 지역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탈한 성격과 업무 추진력과 결단력에 강한 인상을 주고 있는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만나봤다.

“강화군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에 찾아가 주요사업에 대한 행정 및 예산지원, 교류협력 체결,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규제 철폐 요구 등을 끈질긴 설득력으로 강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화를 사랑하는 애정과 사명감이 투철한 강 의장은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애정으로 지역의 발전에 장열적인 추진으로 열정이 가득함을 느낀다. 그의 열정적인 행보에 군민의 입담이 자자하다.

신 의장은 “강화 토박이로 강화에서 성장하고 젊은 시절 외지로 나가 서울 동대문상가에서 장사를 하는 동안에도 동대문상인연합회장을 맡아 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거미줄처럼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수많은 현안들을 해결하며 장기간 회장직을 맡아 일을 처리하는 등 주변 사람들과 친화력이 돈독하고 타인을 적극 배려하는 봉사정신이 강해 ‘의리남’으로 통할만큼 인정을 받고 살았다”고 했다.

이어 “현재까지도 그런 품성을 변함없이 유지한 채, 선량 마음으로 일관성 있는 삶을 살고 있다. 봉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여러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군 의원으로 강화군의 발전과 강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요즘 평화와 통일문제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군민들의 현안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생활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고, ‘2019 국제사회공헌대상’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신 의장은 강화군에 관계된 일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처럼 나타나 강화군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 의장은 “의회 의장으로서 의장실에서 품위나 유지하며 자리나 지키고 있는 선량이 아닌 저돌적인 돌쇠처럼 군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거침없이 현장으로 찾아가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국회, 지방현장 등 어떤 장소도 가리지 않고 쉼 없이 돌아다니며 구석구석 마당발 행보를 원칙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에 찾아가 주요사업에 대한 행정 및 예산지원, 교류협력 체결,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규제 철폐 요구 등을 끈질긴 설득력으로 관철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화는 천혜의 지리적 위치와 자연환경을 가진 국내 제일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남북 간의 교류 및 거점도시로서 주목을 받고 있고, 남북화해무드에 따라 평화의 섬으로 일컬어지며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특수한 지역현안들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신 의장은 “역사적 유물이 많아 관광지로서의 격조 높은 개발을 통해 섬의 가치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남북경제협력 부문에 있어 해상 관문과 물류기지의 요충지로서 사회간접자본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 철책선 철거, 역사유물 보존 및 주변 환경 정비, 고려산 진달래축제 주변지역 공원화, 문화학술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고, 교동도 동서평화도로와 강화~영종 간 평화도로 건설, 인천~김포 고속도로 연결, 의료복합단지 조기착공과 관련한 사회간접자본 인프라 구축 등의 할 일이 태산처럼 쌓여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득상 의장은 “이러한 많은 일들을 추진하려면 평범한 마인드가 아닌 추진력이 강한 사람만이 성공적으로 일을 완수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작은 지자체인 강화군에서 이같이 저돌적이고 추진력 있게 일을 하지 않는다면 강화의 발전은 답보상태에 머무를 것이다.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강화군민들과 강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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