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오병철)에서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맛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은 지난 7일 개강한 ‘맛된장 및 닭가슴살 들깨샐러드’를 시작으로 이번 2주차는 ‘삼치유자소스구이 및 깨소스나물무침’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국에 살면서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남은 기간(6/21, 6/28, 7/5일)에도 한국 요리에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누구나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권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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