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동 자생단체 방위협의회(위원장 박정호)는 검단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관내 6. 25참전용사 및 월남참전용사, 부대장병,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배님들에게 바치는편지낭독,화력시범 동영상 상영,군가제창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참석한 검단6.25참전유공자협의회 최용준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매년 마련해 주는 검단동 방위협의회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손진승검단동장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마련한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찬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6.25 참전용사 및 월남참전용사님들이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다시 뵐 수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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