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 무료 프로그램 다양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9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체험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 화성 뱃놀이 축제 인파 ⓒ 경기eTV뉴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2회 연속 선정됐고,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되는 등 여름 축제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계류장에 전시된 해군 참수리호를 체험하고 있다. ⓒ 경기eTV뉴스

이날 승선체험에서는 크루저 요트, 고급요트, 파워 보트, 무빙보트, 황포돛배,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와 프로포즈배, 해적 낚시왕배 등 이벤트와 테마가 있는 배도 운영되었다.

▲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멋드러진 크루저요트를 체험하고 있는-모습.뱃놀이-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선박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다. ⓒ 경기eTV뉴스

포토존 배와 해군 참수리호도 행사에 참여하여 괸광객들에게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

해상에서는 삼륜 빅 바이크, 수상자전거, 펀 보트 등을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아이들이 단연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물팡팡 물놀이장이다. ⓒ 경기eTV뉴스

기구는 총 42대가 운행 중이고 각각 1일 32회 운영하니 서둘러 준비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뱃놀이 워터파크, 페달보트, 수중범퍼카, 어린이수영장, 모래놀이터 등도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화성뱃놀이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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