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 무료 프로그램 다양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9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체험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2회 연속 선정됐고,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되는 등 여름 축제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승선체험에서는 크루저 요트, 고급요트, 파워 보트, 무빙보트, 황포돛배,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와 프로포즈배, 해적 낚시왕배 등 이벤트와 테마가 있는 배도 운영되었다.
포토존 배와 해군 참수리호도 행사에 참여하여 괸광객들에게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
해상에서는 삼륜 빅 바이크, 수상자전거, 펀 보트 등을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기구는 총 42대가 운행 중이고 각각 1일 32회 운영하니 서둘러 준비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뱃놀이 워터파크, 페달보트, 수중범퍼카, 어린이수영장, 모래놀이터 등도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화성뱃놀이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규 기자
kge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