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와 중구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에 관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구는 사업의 전문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는 오는 5월 31일까지 수요조사를 거친 후 6월 10일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정행원 본부장은 “가스안전장치는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수문장과 같은 중요한 장치이므로, 이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장치 설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항상 깨어있는 중구!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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