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동체육회 18일 개최한 행사에 과천지역 44개 어린이축구팀 200여명 참여해 선의의 경쟁

과천시 문원동체육회(이한구 회장)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축구꿈나무를 위한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 문원동체육회는 18일 문원꿈나라 체육소공원 풋살장에서 ‘2019 문원어린이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문원동체육회가 축구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7세 2개 팀을 포함하여 관내 초등학교 학년별 총 44개 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7세 어린이들의 이벤트 경기와 학년별 팀리그전이 있었다. 참가팀은 그간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과 축구공을 전달했다.

지역주민대표 송금자씨는 “앞으로도 과천의 축구꿈나무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축구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지역 가족 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역주민으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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