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전 참여작가 최정화와 가야금 연주가 서정민의 만남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개관전 《최정화, 잡화雜貨》의 연계 문화행사 <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을 5월 11일(토)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B1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개관전 연계 첫 번째 문화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은 동시대 현대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이 일상에서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자리다. 더해져 미술가, 음악가, 관람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인 최정화가 ‘처음’,‘사람 그리고 사물’,‘잡화+잡음’,‘집으로 가는 길’,‘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 예술 그리고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이와 함께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월드뮤직 앨범’ 부문 엔트리에 선정되었던 젊은 국악인 서정민의 가야금 연주와 첼로(지박(Ji Park)), 타악기(유병욱)의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공을 위한 미술, 창의적 예술교육, 공유의 예술공간’을 지향하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접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www.sima.suwon.go.kr) 홈페이지 ‘교육/행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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