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사진 이부영) 가족여성회관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따뜻한 인간애(愛)를 느낄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가족여성회관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회관 갤러리에서 유영상 작가의 ‘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사진전’을 연다.

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관하는 ‘Hug사진전’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평화로운 인간애와 가족공동체 회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유영상 작가의 사진전에는 다양한 인물이 전하는 Hug 사진, 동영상 등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또 허그로그 이미지스티커달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오프닝 행사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김석환 아티스트의 허그아리랑 퍼포먼스, 가족사진 축가, 허그시간 갖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안승민 가족여성회관 관장은 “사진전을 통해 개인주의와 경직된 인간관계 속에서 가족관계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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