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의로운 청년 김요섭군에 의상자 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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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의로운 청년 김요섭군에 의상자 증서 전달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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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에 처한 시민 구하고 입원치료 받아

▲ 김학규 용인시장이 김요섭 군에게 의상자 증서를 전달 하고 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김요섭(22세, 카이스트 4학년)군에게 의상자증서를 전달했다. 김 군은 지난해 11월 수원시 노상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다가 정 모씨가 휘두른 칼에 손을 다쳐 2시간여 동안 수술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았다.

용인시에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려다 부상을 입은 김요섭 군을 의사상자로 신청,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의 의상자증서와 보상금을 전달했다. 김학규 시장은 증서를 전달하면서 "위험에 처한 시민을 돕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하며 의롭게 살라"고 격려했다.

2천여만원의 보상금을 받은 김요섭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며 사용처를 고민중에 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 지원제도는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이 어려움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ㆍ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과 유가족에게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 등에 알맞는 지원을 하는 제도로, 의사자나 의상자로 인정 되면 보상금 지급, 의료급여, 교육·장제·취업보호, 국립묘지 안장(이장)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사자 유족 또는 의상자와 그 가족이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시 ·군 구청장에게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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