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올해는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두 곳에서 꽃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원당화훼단지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일산 MBC 앞) 꽃박람회장에서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원당화훼단지에는 5개 농가 체험(다육 심기, 관엽식물 심기, 카네이션 만들기, 아레카야자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이 준비돼 잇어 사부작 사부작 꽃을 만지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육 전문농가(소망농원)에서는 다육 심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농가 체험은 물론 꽃 해설사를 통해 특별하고 생생한 꽃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이색 식물 전시관’에는 신비한 색상을 가진 세계 각국의 다양한 희귀식물들을 선보인다. 아이들과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다. 실내 전시관인 ‘세계 화훼 교류관Ⅰ’에 자리 잡았다.
‘희귀 이색 식물관’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태극장은 빨강, 파랑이 조화를 이루어 태극문양을 연상시킨다. ‘세계 화훼 교류관Ⅰ’에 위치한 ‘희귀 이색 식물관’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색상의 세계 이색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권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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