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교육감실에서 한국지엠 노동조합과 ‘직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직장인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제공과 부모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도부터 추진해오던 학부모 대상 이동상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엠 소속 조합원 학부모들은 직장에서 자녀 인성, 진로 및 교육 그리고 직장인으로서의 업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 상담사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다양한 삶의 현장과 소통하고 함께 하겠다는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정책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이동상담이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 학부모에게 건강한 부모역할 수행지원과 자녀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정책들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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