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함께하는 <민인기지휘자와 떠나는 음악여행>이 봄 편에 이어 여름 편이 오는 21일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민인기지휘자와 떠나는 음악여행>은 남녀노소, 시민들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사계절 기획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다.

이번 음악회는 여름여행음악회답게 산, 바다, 강, 여행이라는 주제로 현대합창에서 가곡, 가요, 창작 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음악여행은 오는 21일(금)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7시 30분에 있다.
시원한 복장과 가볍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연장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클래식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좌석은 전석 만원으로 빠른 좌석 예매로 보다 좋은 좌석에 앉아 시원함과 즐거움을 맛보길 바란다.

예매는 전화 예매 및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artsuwon.or.kr)을 통해 가능하며,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4매한)를 할 수 있다. 또한, 단체(20인 이상)는 10%할인된 금액으로 예매 가능하니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이들과 시간을 맞춰 함께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듯 하다.

◎ 수원시립예술단(www.artsuwon.or.kr)은 수원시립합창단(1983년 창단, 민인기 상임지휘자)과 수원시립교향악단(1982년 창단, 김대진 상임지휘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공연 개요
○ 행 사 명 : 수원시립합창단 민인기 지휘자와 떠나는
『여름 음악여행』
○ 일 시 : 2009년 08월 21일(금) 19:30
○ 장 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 출 연 : 수원시립합창단
지휘ㆍ해설 _ 민인기(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피 아 노 _ 우아미, 유은정
○ 연 주 곡 : Steal away 외 14곡
■ Negro Spirituals
-Steal away(본향으로 가라) / arr.J.Edmund hughes
-Matherless Child(때때로 고아처럼 느끼네) / arr.C.H.Johnson
-Joshua Fit the Battle of Jericho(여호수아 성을 쳤네)

■ 20th 현대합창
-Tota Pulchra es(아름다우신 당신) / Ola Gjeilo
-Beati Buorum Via / B.H.Herbolsheimer
-Nisi Dominus(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 Ola Gjeilo

■ 산
-청산에 살리라 / 김연준
-산노을 / 박판길

■ 바다
-해변의 여인 / 쿨 노래
-고래사냥 / 송창식 노래
-제주도 푸른 밤 / 성시경 노래

■ 강
-Deep River / arr.M.Wilberg
-꿈꾸는 백마강 / 허걸재 편곡

■ 여행
-La Passeggiata(유람여행) / G.Rossini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 예민 노래

□ 티켓 가격 : 전석 만원 (10,000원)
□ 공연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228.2813~6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artsuwon.or.kr
합창단 홍보 유제성 228-2814 eddly@hanmail.net / 홍보 라지연 228-2736 laji1111@naver.com

민인기 상임지휘자 프로필 -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지휘자 민 인 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New York University에서 합창지휘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합창 최고의 명문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합창지휘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합창지휘자 William Dehning 교수의 지도 아래 합창지휘법을, 합창지도법의 권위자인 David Wilson교수에게서 합창지도법등을 수학하며, 합창지휘 전공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시절부터 촉망받는 지휘자로 두각을 나타내어 Long Beach Bach Festival,
LA Inter-Cultural Choral Festival, Santa Fe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Music Festival 및 음악회에서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Gloria Musica Chorale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North American School of Music Association(북미 음악대학협의회)과 미주 한국일보가 선정한 "21세기를 이끌고 갈 차세대 지휘자"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섬세하고 세련된 합창 음악, 그리고 깔끔하고 정확한 바톤 테크닉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합창지휘자 민 인 기는 무등솔리스트앙상블, 대학합창단, 제주콘서트콰이어, 신원에벤에셀 합창단, 대전 Solist Diva, 광주시립합창단 그리고 수원시립합창단 등을 객원 지휘 하여 '정확한 해석과 감성 있는 지휘자' 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는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와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가르치는 교수를 역임하였으며(1996~2009.2),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 성결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여러 대학에서 주최한 합창세미나 및 한국교회음악협회,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발, 호산나음악사, 유빌라테, 한국여성지휘자협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등에서 주최한 합창 혹은 교회음악세미나의 주강사로 합창지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
소망교회 시온성가대의 지휘를 맡고 있으며, 한국 최정상의 프로합창단인 수원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세계 정상의 합창단'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수원시립합창단만의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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