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28일 평일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양평생활체육공원과 갈산공원 산책로 일원을 찾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해 수립한 ‘2019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에 따라 지난 1월과 2월 노인복지관 등에서 배식 봉사를 실시한데 이어, 미세먼지 등 각종 환경문제로 인한 우려가 많은 요즘 깨끗하고 청정한 주민 여가시설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대한 정화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은 양평대교 앞에서 창대리 일원으로 하천변과 산책로, 공원에 방치된 폐기물 등 겨우내 묵은 쓰레기 약 0.1톤 가량을 수거 했으며,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중에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우 의장은 “매월 주민을 위해 실시하는 작은 나눔 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작은 일도 정성을 다해 주민과 나를 감동시키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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