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46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비산동 145-5번지 일원 안양 매곡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하고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안양 매곡 공공주택지구는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111,202㎡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제안으로 지구 지정되었으며, 도시공원 및 공공주택 900여 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난 1월까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였고, 접수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주택시장 안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나 당초 공원 부지였던 만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민원 최소화 등 원만한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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