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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운영 마사지 업소에 침입 금품 빼앗은 피의자 구속
승인 2019.03.05 권오규 기자 kgetv@naver.com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형길)는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 서울·인천·수원·안양 등에 외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오피스텔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침입 후 피해자를 화장실 안에 가두고 금품을 빼앗는 수법으로 총 8회 걸쳐 현금 및 귀금속 등 2,300만원 상당을 강취한 A씨(24세, 남) 등 20대 남자 3명을 검거하여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사전에 범행을 모의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이 강제출국 등의 약점이 있어 피해를 입고도 신고를 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 마사지 오피스텔만을 골라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수법으로 보아 이들의 과거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형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불법체류 외국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약점을 이용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피해자 보호 및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인 불법체류 외국인의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시키고자 시행 중인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적극 활용,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 강제출국을 면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피해를 입을 경우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권오규 기자  kge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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