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1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주)진한, (주)케이엠디에스 등 관내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가졌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그동안의 소강상태에서 벗어나 2차 북미정상회담 베트남 하노이 개최 등 비핵화 협의 및 북미간 관계개선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철저한 북한의 핵 폐기가 이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안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경제적 안정과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면서 “국토방위의 최전선에 있는 군인들이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군 복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제대군인 채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하여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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