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면장 김진환)에서는 금광면과 양성면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서운면 민관합동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환 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공무원별 책임제를 실시해 매일 점검함은 물론 유관기관과 단체, 축산농가 등과 함께 구제역 없는 서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운면 민관합동 자율방역단은 지난 30일 10시부터 2인 1조로 방역반을 편성해 매일 오전, 오후에 주요 도로변과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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