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동탄중앙어울림센터에서 1월 25일~26일 이틀간 12시부터 6시까지 행복화성 바다 장터를 운영한다.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수산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어촌계(고온리, 국화리, 궁평리, 백미리, 제부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제부지회, 경기남부수협이 참여한다.

바다장터에서는 수산물 직판 및 시식, 화성시 바다 사진 전시·홍보를 펼친다. ▲고온리 어촌계에서는 굴, 박하지 등을 판매하며, ▲국화리 어촌계에서는 지주식 수제 김, 가리비를 판매한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고품질의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이 화성의 바다를 일상 속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도록 수산물직거래 장터를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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