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내에 위치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제2기 두드림 시민 가족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클래식 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를 배우고,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합주를 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8일까지이며,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두드림뮤직센터」를 친구로 추가 후 성명, 나이, 연락처, 희망악기를 작성하여 메시지로 발송하면 된다.

교육은 1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8시 30분까지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월 50,000원이고, 무상으로 악기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제1기 두드림 시민 가족 오케스트라는 순수 아마추어 시민 들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창단하여, 약 4개월 간 교육 후 지난 2018년 12월 22일 첫 오케스트라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두드림뮤직센터 관계자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음악으로 개인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거운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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