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8 금 21:52
> 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 수도권 최초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추진
승인 2018.12.29 정춘용 기자 runner54@hanmail.net

경기도가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 가스중독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통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를 추진한다.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가 설치될 경우 수도권 최초다.

   
▲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중증환자(무호흡환자) 치료 가능

29일 도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중독 및 감압병(잠수병)에 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고압산소치료기가 수도권 내 모두 5개소(서울 3, 인천 1, 경기 1)에서 운영 중이나 모두 1인용이며, 다인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이 없는 중증환자의 경우 의료진이 함께 들어가 치료를 진행해야 하므로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는 중증환자의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

만약 수도권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다인용 치료기가 있는 강원도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 부족한 고압산소치료 장비를 확충하고자 경기 남부와 북부 각 1개소의 의료기관(병원)을 선정, 고압산소치료 장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 1회 추경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비설치에 필요한 공사비와 인건비 등 운영비는 선정된 의료기관이 부담하게 된다.

한편, 과거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던 시절에는 고압산소치료실을 운영하던 의료기관이 많았으나, 연탄 사용이 줄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수가 급감했고, 현재는 전국 26개소(다인용 12개소) 의료기관에만 설치돼 있다.

정춘용 기자  runner54@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사: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275-1(정자동) / 영상제작국: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47번길 21(영화동)
용인지사 :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23번길 21-1
전화:031)242-6972 등록번호:경기아 00171 / 등록년월일 2008년 10월 23일 / 발행인 편집인 권오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오재빈
게재된 컨텐츠는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08 경기eTV뉴스. All rights reserved. kge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