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協 청년일자리창출 가업승계 5점포 우선 선정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에서는 12월 28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에 소속되어있는 우수 5개 점포를 선정하여 청년상인 가업승계 인증현판을 수여하였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와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10월 29일 용인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가업승계를 통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시장의 활력과 생동력을 기대하며 가업승계 청년상인 인증현판을 전달하였다.

경쟁력 상실로 퇴출할 수밖에 없는 냉정한 현실 속에 그동안 축적된 개발 역량과 노하우, 경험 등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기존 단골 고객이 확보된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갖추고 있어 청년상인 가업승계의 미래는 더욱 기대되는 바이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와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 상인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날 인증현판을 수여받은 우수 5개 점포는 용인중앙시장내 떡골목에 위치한 “용인떡집” 만두골목에 위치한 “오성만두”와 “선비만두” 개천변에 위치한 반찬전문점 “대웅식품”, 순대골목에 위치한 “장수왕족발”이며 10년이상 상인활동자 중 우수 상가 점포를 우선 선정하였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손남호 부위원장은 “앞으로 전통시장 가업승계 활성화로 청년 상인들을 육성하고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문화와 테마가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지원 등 용인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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