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교육 실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소년수련관 마술동아리 학생들과 갈뫼중학교 ‘춤추라! 크리에이티브 꿈의학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혁신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와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의왕문화원의 ‘문화원과 함께 하는 의왕사랑 교실’ 및 청소년수련관의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발표, 학생동아리 연합회 및 축제기획단에서 활동한 모락고 오윤미 학생의 활동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학생동아리지원, 학생축제 개최는 물론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 지역특색을 살리는 의왕사랑학교와 마을생태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의왕시가 특색 있는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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