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로 나누어진 용인시민들의 정서를 ‘문화’로 계승시키고, 대중이 선호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객석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김남숙 대표이사의 말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쉽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 스스로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은 화성시의회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의원 21명 중 유일한 3선 의원이다. 제8대 화성시의회는 초선 의원이 18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재선 의원도 고작 2명뿐이다. 그리고 김 의장이 있다.김 의장은 자전거 타는 시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를 모토로 그가 자전거를 타고 누빈 민원현장은
“제5대 포천시의회 의정방침인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역량을 강화하고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 포천시의회는 항상 시민 여러분
새해부터 기분 좋은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회가 ‘전국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공모’ 사업에서 ‘새100년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 지역위 253개 중 당당히 2등을 차지한 것이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재준(53) 수원시갑지역위원장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소식을 듣자마자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2차 평가를 앞둔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트램 운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점검하는 실증노선 공모 목적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트램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인천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갖고 있는데 반해 그동안 관광산업에 대한 이미지 인식의 부족으로 인해 발전이 더딘 부분이 있었다”며,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향후 인천시 및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인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민민홍 인천관광공사
12월 6일 권선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사무실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국방부가 수원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지목했지만 화성시의 반대로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에 김진표 의원은 하고 싶은 말이 많다며 기자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차근차근 말을 이어 나갔다.김 의원은 가짜뉴스에 가까운 거짓 정보들이 난무하면
제23대 신태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구정방향, 주요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신 구청장은 취임과 함께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구정방침으로 정하고 무엇보다도 구민우선 행정이 중요하기에 주민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구정 운
“딸기, 바나나, 초코가루, 딸기잼도 유기농이에요. 그렇다고 모든 재료가 유기농은 아닙니다. 굳이 유기농이라고 표시해 놓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유기농 비율을 늘리려고 노력 중입니다.”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초 후문에 위치한 ‘카페그린비’ 한복희 대표의 말이다. 미숫가루라떼와 밀크티에 들어가는 단맛은 비정제설탕인 마스코
수원SK아트리움은 수원시 유일의 전문공연장이다. 수원시민회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장안구민회관에 공연장이 있으나 전문공연장이라기 보다 행사장에 가깝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역시 수원시에 위치해 있을 뿐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수원SK아트리움은 950석 규모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 소공연장으로 구성된 복합형 전문공연장인 것이다. 2014년 3월 개관했다.수원SK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가 선정된지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대다수의 화성시민이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가운데, 화성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도 군공항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화성시 거주 외국인 4만명 시대! 일터를 찾아 화성시로 들어온 외국인부터 다문화 가정까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화성시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수원군공항
“정말 그때는 암담했습니다!”박흥식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입에서 긴 한숨이 흘러나왔다. ‘2018 수원연극축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수원연극축제는 확실히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20여년을 이어오면서 때로는 호평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혹평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한계점에 다다르지 않았냐는 평가가 지배
오산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오산시 구석구석을 찾아 시민 여러분과 눈을 마주하며 참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지난 8년간 모든 것을 시민과 함께 하고자 해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았고, 무엇보다 오산의 미래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크나큰 열망을 다시 가슴에 담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단순히 저 곽상욱 개인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맸다. 수원시민들이 당선을 기원하며 선물해준 파란색 ‘누빌화’다. 그래선지 발걸음은 가볍고도 경쾌했다. 간편한 파란색 반팔 티셔츠 운동복 차림으로 길을 나섰다.화성어차를 타고 가는 어린이들이 “안녕하세요!” 하고 손을 흔들었다. 가게 안에서 물건을 흥정하다
“기존의 정치인들은 정치가 필요해서 지역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의 강점은 지역에 필요한 일꾼이라는 점입니다.”황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의 말이다. 그는 ‘지역이 키운 젊은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의 민심, 고충과 현안 등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토박이 후보라는 얘기다. “다른
“오직 한 길! 수원에서 50년! 주민과 함께하겠습니다!”양민숙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의 캐치프레이즈이다. 그가 이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건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상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나이는 고작 만 31세. 무려 20년 세월의 차이다.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했다는 경험과 연륜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또한 수원시의원이
“4선을 하고 나니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이미 계획한 일을 못한 것도 많이 있고요. 앞으로 더욱더 일을 열심히 해 계획한 일들을 완성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이재식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의 출마 이유이자 다짐이다. 그는 2등까지 뽑는 권선1동, 세류1·2·3동에서 출마했다. 제7·
https://www.youtube.com/watch?v=0cG2X9fQIpU&feature=youtu.be“바른 말하는 의원이 필요하다. 자유한국당 의원으로서 또 대변인으로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서 바른 소리 할 수 있는 정직한 도의원이 되겠다.”용인시제7선거구(죽전1동, 죽전2동, 보정동, 마북동)에 출마한 권미나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가 당당한 자신감을 표출했다.성악가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권미나 경기도의원 후보는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TF팀에 있으며, 문화컨텐츠로 지역을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정치에 입문했다.
“적폐의 본산 자유한국당, 현상유지 보수정당 더불어민주당과 새롭게 진보정치의 명맥을 정통으로 계승하는 우리 민중당이 3자 구도를 명확히 정립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말이다. 순간 귀를 의심했다. 거의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도 ‘기타 정당’으로 분류되는 정당이다. 이름조차 들어보기 힘
삼선에 도전하는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는 인터뷰 내내 풍부한 정보와 막힘없는 논리, 자연스러운 얼굴 표정을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달변의 답변 모습에서 관록이 엿보였다. 무엇보다 곽 후보는 “내세울 것 없던 작은 도시 오산이 8년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교육도시로 성장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또한 평화공원, 복합안전체험관 조성 등의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