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출신 수의사였던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는 1916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교수로 한국에 들어왔다. 한국어를 공부해 선교사 자격을 받은 그는 '철석같은 굳은(石) 의지와 호랑이(虎)의 마음으로 한국인을 돕는(弼)' 사람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석호필'이라는 한국식 이름도 가졌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영토라는 분명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만날 수 있다.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울릉군)은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2층 사운실에서 전시회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를 연다.전시회가 시작되는 2월 22일은 일본이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에서 ‘2019 찾아가는 공연장’의 시민 신청을 받고 있다.현재 신청 중인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공연장’ 중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스낵콘서트’로 화성시민의 일상생활 속 공간에서 전문단체의 공연을 제공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국악,
정통 클래식과 혁신적 비주얼 아트가 만났다. 공연예술의 혁명을 일으킨 스페인의 비주얼 아트그룹 ‘라 푸라 델스 바우스’가 제작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가 ‘아트센터 인천(ACI)’의 2019년 시즌 개막공연으로 오는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선보인다.본 작품은 필하모니 드 파리, 독일 엘프필하모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음악회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 우리나라 만세’를 개최한다.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창법의 소리꾼’ 장사익이 함께하여 대표곡 ‘찔레꽃’ 등을 선보이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
우리의 사진 속에 담긴 중국은 어떤 장면일까? 또 중국인들의 사진 속에는 서울의 어떤 장소, 어떤 사람이 있을까? 유커가 본 서울의 모습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였고, 한국인이 본 중국은 다채롭고 웅장했다.서울시가 한국인이 찍은 중국, 중국인이 찍은 서울 사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설 명절(환러춘제), 2019 한중관광사진
수원시가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獨立群)’을 선보인다.수원시립공연단이 제작하는 ‘독립군’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1895년)부터 광복(1945년)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다루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흐
(재)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월부터 3월 31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2019 오산시 승격 30주년 첫 번째 기념전으로 ‘=, ≠ 공존’ 展을 선보인다.‘=, ≠의 공존’ 展은 복잡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같다/다르다 란 이분법적인 논리가 아닌 서로 다른 세계가 각자의 개별성을 유지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INK콘서트’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출연진 핸드프린팅을 송도컨벤시아에 설치했다.핸드프린팅은 INK콘서트 1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황치열, AOA, 아스트로, 뉴이스트W 등의 출연진이 참여하여 콘서트 현장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역대 콘서트 포스터 10점과 함께 72점이 전시되었다.공사 관계자는 &ldqu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우수 박물관인 인천근대박물관(관장 정유순)을 초대하여 展을 개최한다. 기간은 2019년 2월 19일(화)부터 3월 7일(목)까지 이며, 화교역사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인천 최초로 성냥을 제작한 조선인촌주식회사(現 두손피카디리 건물)에서 생산되었던‘인천(仁川)’통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은 2018년 3월에 오픈하여 2개월간의 시험운영을 거친 뒤 5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가 2018년 한 해 동안 누적방문객 274,815명이 다녀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왔다.처음 오픈할 당시 용인시민체육공원에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
경기도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백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를 주제로 31개 시군과 협력해 연중 내내 도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과 공연, 탐방, 전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경기도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은 기념·
오늘의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우리 춤 무대’인 이소정의 춤. 가지꽃이 오는 21일 오후 7시 반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진다.가지꽃은 여러송이의 꽃을 꽂았다는 의미로 이 작품에서는 여러가지 춤을 꽃으로 해석한다. 이렇듯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의를 이겨내고 피어나는 여러 가지의 꽃처럼 이소정의 춤 “가지꽃”이 펼
다온무용아카데미가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제 4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봄 춤 오름에 피어오르리...달님의 고운 속삭임이 있어 노을 지는 황혼이 더 빛나고 아름다운 속삭임이 있어 내 삶의 오름에서 시심(詩心)이 붉은 들녘과 마주보며 타오르고 있네. 내 삶의 기쁨과 슬픔이 피어오르고 노래가 있는 내 밝은 제주들녘에는 희
2019년을 맞아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19 레전드 시리즈’의 주인공 가수 한영애가 3월 23일(토)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전설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한영애는 포크에서 블루스, 록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경이로운 보컬리스트이다. 1975년 &l
수원화성박물관은 3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박물관 교육 10년의 성과, 교육 교구’ 틈새전시를 연다.이번 틈새전시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운영했던 교육 프로그램 중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의 교구를 선보인다.어린이·성인·가족을 대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19년을 여는 첫 번째 기획전으로 ‘2019 띠그림전 ’를 선보인다.권지은, 김태연, 유기준, 이우만, 장경희, 최석운 등 총 6명의 작품 20여 점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실 1, 2에 나누어 전시한다.오늘날에도 돼지 그림은 돼지고기 광고의 디자인 등 특정한 기능을 지닌 경우 외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에디킴과 정인의 히트곡과 엄주빈 밴드가 선보이는 재즈음악으로 풍성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슈퍼스타 K4로 신선하게 음악계에 데뷔하여 고막남친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에디킴은 그간 앨범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은 1월 29일~년 2월 28일까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전시관에서 서예·사군자반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를 진행한다.전시는 동탄노인복지관 교육문화프로그램인 서예, 사군자반 수강생 어르신들이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땀과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서예, 사군자반
365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인천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인천공항 새해맞이 문화 한마당’은 인천지역 무형문화재 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