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4일 하성면 마곡리 479-15번지 일원의 방치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7년 3월 폐기물처리업체의 화재로 인해 약 7,105톤의 사업장폐기물이 방치돼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 비산먼지 등 2차 피해를 야기시켜 오던 해당 사업장에 대해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이번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에는 약 11억 7천여 만 원이 소요됐으며, 2월 24일(완료일) 기준으로 최종 4,920.7톤(차량 369대분)의 폐기물을 소각 처
[경기eTV뉴스] 화성시가 악취 없는 청정 화성을 목표로 축산 농가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연간 점검계획을 수립했다.우선 시는 관내 가축분뇨 배출 시설 총 1,733개소 중 집중점검 대상을 선별해 남양호 일대 신규 축사 84개소와 악취 민원 상습 발생 시설 11개소를 상시 감시할 방침이다.남양호 일대에 신규 축사의 난립으로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건축과, 환경지도과 등 관련 부서가 연합해 반기별 전수점검을 실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특히 악취가 심해지는 봄철과 장마철에는 하천주변 축산농가 103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경기eTV뉴스] 쓸모없던 자투리땅이 안락한 쉼터로 변신했다.안양시가 석수동 삼막소공원(석수동 689 일원)과 비산동 내비산마을 소공원(비산동 122-3 일원)을 이달 초 조성 완료했다.1억5천만 원을 들여 조성한 삼막소공원은 323.4㎡면적에 화살나무, 산수유, 청단풍 등의 수목이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울퉁불퉁했던 바닥도 깔끔하게 단장되었다.삼막소공원은 삼막천과 연접한 하천변 공원으로서 돌다리를 통해 횡단할 수 있는 보행환경도 제공한다.비산중학교 뒤편에 자리 잡은 내비산마을 소공원은 사업비 2억6천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수목식재와
[경기eTV뉴스] 국제 사막화 방지 및 환경 난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몽골 ‘수원 시민의 숲’에 9년간 10만 그루의 나무가 심겨졌다.수원시는 지난 2011년 4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 10만㎡ 면적에 10만 그루를 심어 수원 시민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9년째인 올해 이미 당초 사업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10만 4770그루를 심은 것으로 집계됐다.식재된 수종은 소나무,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우흐린누드, 차차르간(비타민나무) 등이다.특히
[경기eTV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인공 빛을 미생물에 내리쬐어 하수를 정화하는 ‘세계 최초’의 원천기술을 지난 5일 국내 환경전문기업인 ㈜삼진정밀에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인공 빛으로 미생물 생장을 제어함으로써 질소 제거 단계를 단축시키는 ‘세계최초’의 기술로, 산화공정에서 소비되는 송풍에너지와 공정에 필요한 유기물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하수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술의 핵심원리는 하수 내에 포함된 질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데 있다.일반적인 하수처리과정은 하
[경기eTV뉴스] 주택가 인근에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비산먼지 날림을 방지하기 위한 억제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미세먼지를 불법으로 배출한 업체 177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걸렸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장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본격적으로 급등하는 시기를 맞아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내 불법행위가 의심되
[경기eTV뉴스] 석면 건축물을 철거하면서 발생된 폐석면을 일반폐기물과 섞어서 처리하거나 관할 행정청에 신고하지 않고 폐석면을 배출한 건축주 및 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석면건축자재의 해체·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건축물 50개소를 수사해 총 7건의 폐석면 불법 처리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무허가업자의 폐석면 불법처리 3건 ▲폐석면 처리계획의 미신고 1건 ▲폐석면 불법보관 1건 ▲석면 해체·제거 감리인 의무 미이행 1건 ▲폐석면 배출량의 시스템 미입력
[경기eTV뉴스]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폐시멘트가 포함된 오염수를 인근 하천에 무단 방류하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도 특사경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환경법규를 위반해 특사경에 고발된 업체들을 집중 수사한 결과 84개 업체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대기분야 48건 ▲공공수역 폐기물 유출 등 수질분야 9건 ▲폐기물 무단투기 등 폐기물 분야 8건 ▲대기총량 미신고 등 수도권 대기환경 분야 8건 ▲기타 환경 관련법
[경기eTV뉴스] 화성시는 화성습지보호구역 지정을 기원하고자 ‘깨끗한 화성의 날’을 맞아 민·관·군합동으로 화성방조제 대청소를 실시했다.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습지 보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대청소는 9월 20일 환경사업소, 화성시 해양수산과, 3075부대 승리대대 군장병,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환경공단, 우정읍 행정복지센터, 어촌계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분기별 깨끗한 화성만들기 정기 대청소의 일환으로 금번은 연안정화행사 및 ‘깨끗한 경기도 만들기’와 연계로 화성방조제 남쪽끝단(우
[경기eTV뉴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제가 9월 16일부터 개선되어 운영된다고 밝혔다.개선의 주요 요인은 ‘비파라치(비상구+파파라치)’로 불리는 소수의 전문 신고꾼의 하루 신고건이 100건을 넘기면서 경기도 전체예산의 87.4%(3천920만원)를 전문 신고꾼 11명이 독식하는 등 비파라치의 무분별한 신고로 영세 사업자의 피해 등 부작용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개선 후 달라진 내용은 도어체크 탈락, 도어스토퍼(말발굽) 설치 등으로 방화문을 개방하는 등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1차 자진
[경기eTV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 건축 자재 해체 및 제거 공사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법 행위를 중점 수사한다고 4일 밝혔다.석면은 폐암을 유발하거나 폐를 딱딱하게 굳게 하는 1급 발암 물질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중지됐으나, 노후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건축자재(천장, 벽, 바닥 등)의 해체·철거 과정에서 폐석면을 부적절하게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 및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주요 수사사항은 ▲석면건축자재가 포함된 건축물의 부적절한 해체·철거 ▲철거현장에서 발생하는
[경기eTV뉴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추석을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상수원수계 등 취약지역 대상 예방활동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연휴 전후 3단계별로 나눠 실시된다.먼저 도는 시군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사전계도를 위해 도내 배출사업장 등 2,470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다.또 이번 점검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상담창구도 운영한다. 경기도콜센터(031-120)와
[경기eTV뉴스]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전혀 가동하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에 무더기 적발됐다도 특사경은 지난 3월말부터 7월초까지 경기 서북부 지역 일대 대기배출사업장을 집중 수사한 결과 21개 사업장을 대기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이중 16개 사업장을 검찰에 송치하고 5개 사업장은 보강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미신고) 12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 가동 14건 ▲폐수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평택, 안성지역 하천 일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3개 사업장 총 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이 빗물과 함께 하천에 유입되는 사태 등을 막고자 실시됐다.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부 적정 가동 1건 ▲대기 자가측정 미 이행 2건 ▲폐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반월․시화 산업단지 및 수원, 화성, 오산지역 주요 하천 일대 폐수배출사업장 특별단속 결과, 대기 및 수질 관련법 16개를 위반한 14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열흘 간 반월․시화 산단에서 염색․도금․피혁 등 폐수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사업장 180개소와 수원, 화성, 오산지역 하천 일대 폐수배출사업소 72개소 등 총 2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했다.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16개 위반사항에 대해 총 1,600여만 원의 과태료
비용절감을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고장 난 채로 방지시설을 운영해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경기 북부지역 섬유염색업체들이 대거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양주, 포천 등 섬유염색업체 30개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개 업체에서 1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 10건은 형사입건하고 1건은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설치 4건 ▲방지시설 비정상·미가동 3건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운영 3건 ▲폐수배출시설 측정
용인시는 8일부터 8월9일까지를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해 관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장마나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중인 폐수나 폐기물 무단배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대상은 폐수‧대기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폐기물배출시설과 개인하수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3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부천시와 합동으로 오전‧온수 산업단지 등 부천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19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ㆍ부식마모 10건 ▲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안양시청사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20%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안양시는 시·구청과 사업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4대 1회용품 사용안하기 운동을 시작한 5월을 기준으로 그 이전의 시청사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100리터 종량제 봉투 최대 30개였는데 6월 들어서는 25개가 채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1회용품 사용자제가 배출쓰레기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안성지역 내 도장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주민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관할사업장 8개소와 안성시 관할 도장시설 등 사업장 52개소 등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