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일 알싸하고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 곰취 새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평창)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 이번 자리에서는 농업인, 시․군센터 관계자들에게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한 곰취 품종과 계통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선발한다. 또한, 계통별로 맛을 비교해보는 식미평가와 나물과 쌈 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월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고추, 토마토, 수박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과채류에 해충 피해가 예상돼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시설과채류 해충은 주로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등으로 작물보호제에 대한 내성이 높다. 시설재배지에 주로 피해를 주는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로 새로 난 가지에서 발생하는데, 발견이 쉽지 않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발생하는 축산냄새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단계 냄새저감 방법을 제시했다. 축산냄새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냄새’와 ‘코로 맡는 냄새’ 모두 신경 써야 한다. 냄새는 코로만 맡는다고 생각하지만, 눈에 보이는 농가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관
농촌진흥청(이양호 청장)은 귀농·귀촌인이 가축으로 선호하는 닭을 소규모로 기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닭은 작고 다루기 쉬우며, 매일 달걀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닭은 사육 목적에 따라 알을 생산하는 난용계와 고기를 활용하는 육용계로 구분하는데, 귀농 농가라면 난용계 닭을 추천한다. 병아리는 시장이나 분양 농가 등에서 구할 수 있다. 알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육가공 업체와 농가에 밀착 지원한다. 우리나라 육류 소비량은 늘고 있지만 즐겨먹는 요리는 구이 등 몇 가지 용도로 제한돼 있어 부위별 소비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비인기 부위를 육제품으로 만들면 부가가치가 올라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 또, 고기와 육제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식육즉석판매가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추 비가림 재배 시 어릴 때 꽃을 따주면 착과율아 높아져 수확량이 2배 는다고 전했다. 고추 꽃 따주기는(적화) 4차분지까지 하면 되는데, 1차분지의 꽃은 아주심기 전에 따면 편하고 2차분지∼4차분지의 꽃은 아주심기 후 3주∼4주 후 4차분지에 꽃봉오리가 생겼을 때 한꺼번에 따면 된다. 시험재배는 5차분지 적화까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도시민들을 위해 주말농장에서 재배하는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발생 시기, 방제 기술을 소개했다.최근 여가활동으로 주말농장을 가꾸는 도시민들이 늘고 있다. 주말농장에서 재배하는 작물도 30여 종으로 다양해졌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재배하는 작물은 고추, 배추, 토마토, 감자, 상추다. 이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발생 시기는 각각 다르다.고추에는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이 주로 발생한다. 진딧물과 총채벌레는 6월 중하순에, 담배나방은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배추에 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말의 분만이 활발한 봄을 맞아 분만 전‧후의 임신한 말과 망아지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분만을 앞둔 말은 넓고 깨끗한 풀로 덮인 마방에 넣어주고, 분만이 임박한 경우, 곡물사료 먹이는 양을 줄여 소화 부담을 덜어 준다. 분만 2일~4일 전에는 유두에 유즙 결정이 나타나며, 24시간 전에는 젖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청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지난 17일 인접 시군인 천안에까지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발 빠르게 천안 경계인 서운면 송정리 시도 27호선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하여 20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2명씩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여 천안시에서 안성시로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설적인 명견의 능력을 이어받은 체세포 복제견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특수목적견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복제견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관세청에 보급한 체세포 복제견 2마리가 2015년도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 마약탐지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견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세대의 초보 농업인과 귀농인이 늘면서 언제든 쉽게 검색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농업 기술 동영상 33편을 추가로 제작해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작물 재배 관리, 텃밭 가꾸기, 농산물 가공 등을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도록 농업 기술 동영상을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과 모바일 웹사이
경기도가 양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어미 쏘가리를 배합사료를 이용해 키우고 종묘(쏘가리 치어)까지 생산하는 새로운 양식 방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 등록을 마쳤다.25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쏘가리의 순치를 통한 양식방법’을 개발, 2015년 12월 30일 특허(특허번호 제10-1583011)를 받았다.다 자란 어미쏘가리를 사료를 통해 키우고 종묘 생산까지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는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뱀장어 반죽사료를 길이 5~10cm 크기의 물고기 형태로 만들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꽃 모양이 나비를 닮은 인기 화훼류인 ‘팔레놉시스’ 신품종을 개발해 선보인다. 팔레놉시스는 화훼농가의 주요 소득작물이나 대만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 종묘를 의존하고 있는 작물이다. 경기도 재배면적은 29.1ha로 전국 재배면적(44.0ha)의 66%를 점유하고 있다. 도 농기원은 26일 오후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재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2015년에 이어 2016년 시범사업으로 추석에 적기수확 가능한 새로운 배품종인 신화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화배는 기존의 신고배와 화산배를 교잡해 육성한 품종으로 신고에 비해 숙기가 15일정도 빠르다. 당도 또한 13°Brix로 높으며 기존의 조생종에 비해 저장력과, 맛이 뛰어나고 다수성 품종으로
용인시는 올해 원삼면 두창리 화훼농가 1곳을 대상으로 ‘지열(地熱) 냉난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유·등유·연탄 등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화훼농가들이 국제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경영비 부담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地熱) 시설을 농가에 보급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곤충자원 DNA 바코드 분석 연구를 통해 멸종 위기 위급종인 ‘왕소똥구리’와 취약종인 ‘큰자색호랑꽃무지’의 새로운 분류학적 사실을 밝히고 학명 오류도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우선, 영월곤충박물관(관장 이대암),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사물팀(안승락 박사)과 함께 ‘왕소똥구리&rsquo
농촌진흥청(이양호)은 농기계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겨울철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우선, 농기계의 각 회전 부위나 절단부, 벨트, 체인 등에 말려 들어간 잡초나 볏짚 등은 쥐가 농기계 배선을 갉아먹는 원인이 되므로 깨끗하게 없애야 한다. 농기계는 평탄한 장소에서 세차한 후 먼지, 수분 등을 충
화성시는 12월 14일까지 포도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수입보장보험’ 가입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 등 농가 수입이 보험가입 때 정한 수입보다 적을 경우 그 차액을 지급해 농가의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보험이다. 다음달 14일까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통 양념과 채소 등을 활용한 육제품121종의 제조법을 개발해 기술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보급하는 방법은 소규모 제조 업소 등에서 필요로 하는 가열소시지, 스테이크, 발효소시지, 돈가스 등의 제조법으로, 합성첨가제 대신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가열육제품은 소시지류 60종, 식육부산물 활용 3종, 건조‧반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참다래 ‘한라골드’ 품종이 13일 싱가포르로 첫 선박 수출 길에 나선다. ‘한라골드’ 품종은 수입 품종을 대체하도록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 개발한 골드키위 품종으로, 뉴질랜드 품종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가 쉽다. 10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조생종이며, 과일 무게는 90g&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