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장기 기증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 시장은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 서약식을 갖고 등록신청서를 작성, 장기 기증 희망자로 이름을 올렸다. 염 시장은 “한 사람의 장기 기증을 통해 소중한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장기 등 기증 희망등록사업’에
차세대 유통 중심지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수원역 일대에 최초의 특1급 글로벌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공식 오픈한다. 인터내셔널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18일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최대의 역세권인 수원역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애경그룹이 소유하고 아코르 앰배서더
국토교통부는(장관 서승환)은 지난 12.5(금) 뉴욕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램프리턴 사건에 대하여 현재까지 조사내용을 토대로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항공법에 의한 운항규정 위반 등으로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을 처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적용방안에 대해서는 법률자문 등을 거쳐 행정처분심의위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도 10대 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경기도 10대축제는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자원화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내 18개 축제가 응모했으며 축제의 기획서,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 등 5가지 항목을 현장평가하고 서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현행 선거구획정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헌재의 국회의원선거구간 인구 편차를 3:1로 허용하는 현행 법률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한 것에 대해 31일 오후 120만 수원시민을 대표해 환영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시 현대판 게리멘더링에 의해 행정
10월 31일 오전 9시경 수원시 영통구 원천리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1000여 마리 떼죽음과 관련해 수원시가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물고기가 다량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사고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물고기 폐사현장의 하천수와 인근 공사현장의 방류수 등을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수원시가 수원순환도로(주)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북수원민자도로 건설을 추진하자, 광교신도시 주민들은 수원시를 강력히 규탄하며 실시협약 철회를 요구했다. 광교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오태승)는 11일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교주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팽개치고 북수원민자도로 협약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밝혔
오산시의회 김지혜 의원이 203회 임시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관권선거의혹’대한 시정질의 했다. 김의원은 현재 "오산시 전현직 공무원과 산하단체 사무국장들이 구속되는 가운데, 오산시는 어떠한 입장표명과 사과의 말도 없으며 곽상욱시장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이 사건을 회피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김의원은 제6대 오산시의회 본회의에서
고은시인 추모시 헌납 , ‘꽃봉오리채 꽃봉오리채 짓밟혀 버린 모독의 목숨이던 그대여...’ 고은 시인이 수원평화비 헌시를 낭독할 때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가 짓밟힌 소녀의 고통을 생각하며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3일 수원시 권선구의 올림픽공원에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 제막식에는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
오산시·롯데쇼핑·경기도 간 맺은 오산펜타빌리지 투자 협약에 대한 반대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오산시장 예비후보들이 여, 야 할 것 없이 전부 펜타빌리지 협약을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생존권 위기에 몰린 상인들이 직접 집단행동에 나섰다. 오산지역 상인들은 “곽상욱 집행부가 홈플러스를 끌어들인데 이어 또다시 아시아 최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식의원)에서 지난 7개월간 증인 및 참고인 29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조사 활동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의혹을 규명하고자 25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위는 토지리턴제 도입 배경 및 토지매각 공
수원시는 ‘시민참여 도시 및 마을계획, 시민참여예산,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모델’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정주와 관련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UN 해비타트 대상(Scroll of honour award)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UN 해비타트 대상은 거주지 공급 및 도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공헌한 개인, 기관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1989년 유엔 인간정주프로그램(United Nations Human Settlements Programme)에 의해 제정된
화성시는 6일 오후 4시 20분경 온석동(488-3번지) 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를 해옴에 따라 6일 이동제한 조치 후 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신고 농가에 직원 100명과 민간인력 77명을 투입해 살처분을 시작했다. 시는 포크레인 8대, FRP통 20개 등을 장비를 투입하고 오후 2시부터는 군지원 인력 250명과 함께 살처분을 진행
10일 내년 완공되는 전곡해양산업단지와 전곡항 마리나를 둘러보고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문수 도지사, 금종례 도의원 등은 해양레저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해양레저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충희 경제부지사 등 경기도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변재영 항만지역발전과장, 해양레저기업인 11명, 유홍주 인하대 교수 등도 참석해 마리나 항만개발
안산시에 불법건축물이 확대되고 있다. 시민들은 “미관상에도 좋지 않고 통행과 주차에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지만 행정관서는 눈을 감고 있다”는 지적이다. 상록구 본오동 먹자골목 일대의 근린상가의 경우 아케이드 앞을 겨울철 잠시 가림막이 아닌 나무, 새시 등으로 통로를 불법증축 하였으며, 단원구 원곡동 유통상가의 경우 아케이드 앞을 증축하고
“공룡은 전 세계 모든 국가,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을 과학의 탐험으로 안내하는 관문이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는 화성 국제공룡심포지엄 ‘공룡과 박물관’ 세션에서 루이스 제이콥스 미국 남부감리대학교 교수는 자연사박물관의 공룡화석 전시물이 관람객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 행궁동 일원의 생태교통마을 운영 방향에 대해 주말동안 생태교통해당지역인 수원시 행궁동 전체를 대상으로 자동차없는 마을을 운영하자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원시가 지난 13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교통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용인경전철 손해배상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이하 ‘주민소송단’이라 한다.)은 10일 오전 10시에 수원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장을 상대로 책임 있는 자들에게 사업비 전체인 1조 127억을 청구하라는 주민소송을 제기했다. 주민소송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것으로서 민사소송이 아니라 행정소송이고, 현행법상 주민들이 직접 손해배상청구를
수원시가 살고 싶은 도시의 질을 평가하는 ‘2013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대상 부문에서 수원시가 영예의 대통령상에 선정돼 염태영 시장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10일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을
검찰이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채인석 화성시장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유모(43·화성시청 별정직 6급)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후곤)는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유씨가 지인 등으로부터 4400만원의 자금을 받아 사용한 뒤 선거관리위원회 회계보고에 누락한 것으로 보고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