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의 자존심,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3월 28일 토요일 남사당 공연장에서 2015년 첫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은 올해로 14돌을 맞았으며, 안성시는 더욱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준비해, 11월 28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공연에 앞서 공연 관계자들은 일년내내 무사 공연을 기원하는 고사굿을 시작으로 평양통
수원광교박물관이 광복 70주년과 제96회 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별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이란 주제로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전시회에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생활, 할머니들의 그림, 수요 집회와 평화의 소녀상, 오늘
용인시는 수지구 신봉동 산1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봉사지에 대한 2차 발굴조사를 지난 25일부터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기관은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백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영일)이다. 용인 서봉사지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 사찰 유적으로 그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12년 수립한 서봉사지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진행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근대문화유산인 ‘舊 수원시청사’와 ‘舊 수원문화원’이 국가문화재로 지정 등록 됐다. 시는 지난해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고증과 조사를 벌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 수원시청사’와 ‘구 수원문화원’에 대한 등록문화재 지정을
2014년 오산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3시, 6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콘서트 솔리스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기획공연 솔리스트시리즈 은 국악계의 유망 솔리스트와 숙명가야금연주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숙명가야금연
서울 홍대의 대표 문화 아이콘인 ‘인디밴드’가 수원에 온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愛 놀러왔어요!’란 주제로 오는 23일(오후 6시)과 24일(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인디밴드 6팀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탄탄한 실력으로 똘똘 뭉친 공연의 주인공은 드라마 ‘아일랜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연구원, 고양시는 사적 제162호 북한산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7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사는 북한산성 성벽에 대한 최초의 발굴로, 조사대상은 대서문~수문 구간과 부왕동암문 구간의 성벽절개지 3개소와 군 초소인 성랑지 4개소다. 발굴 성과는 첫째, 북한산성의 축성방법에 대한 규명뿐만 아니라, 1711년(
수원문화재단은 공연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공공기관 및 단체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공연에 수원청소년쉼터를 비롯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여성의집, 수원중부경찰서 의경,
- 한국의 11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경기도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의 등재 신청 노력 결실 맺어 - 도, 이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완료.“세계적 명소 만들 것”밝혀 경기도 남한산성이 한국의 11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World Heritage Committee
- 독산성 복원·정비계획 연구용역으로 성내 주요건물과 옛길 등 복원 예정 지난 10일 오후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오산시민과 문화재청장이 함께하는 독산성 복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독산성 시민문화포럼, 오산의제21, 오산문화원 등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한신대학 관계자와 오산
국민적 아픔과 애도가 끊이지 않는 세월호 참사. 산자와 죽은자를 위무하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6일(현충일) 오후 2시 수원화성행궁 신풍루에서 ‘따뜻한 길’을 주제로 맺힌 한을 풀어주는 살풀이와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전통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사)화성재인청보존회(이사장 김복련
‘물이 수문 아래로 떨어졌다 다시 힘차게 솟구쳐 올랐다. 넓게 퍼지는 물보라와 튀어 오르는 물발울이 일곱 개의 무지개다리와 어우러져 장차 수문의 이름은 화홍문이 될 것이었다.’ ‘높은 자나, 낮은 자나, 가진 자나, 없는 자나,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강하거나, 약하거나, 잘 났거나, 못났거나. 그 어떤 이라 해도 이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6월 6일(현충일) 휴일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러시아 핸드메이드 극단의 을 오전 11시, 오후 2시 여성회관 내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은 칠흑같이 어두운 캔버스에서 신비로운 장면들을 손과 몸으로 전하는 바디아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1월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했던 어린이 뮤지컬 를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포은아트홀에서 5월 31일(토)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기획되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
수상작 ‘벚꽃동산 진실너머’, 수원여대 교수 및 학생 창작 작품으로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참가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는 창작공연예술연구소·극단 마고가 공동 제작한 ‘벚꽃동산 진실너머’가 제 11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 2014) ‘Go 월드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 장경사 동종, 조선경국전, 정조예필 주희시첩 등 5점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요청 -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력한 남한산성 세계유산적 진정성에 가치 더해 경기도는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 등 13점을 9일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는 지난달 25일 장경사 동종(문화재명 : 강희 21년명 장경사 동종), 의왕 청계사 사적기비, 남양주 흥국
국내 최초로 역사 기록물을 3D 기술로 복원·제작한 역사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감독 최필곤)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15일 영화 속 주무대인 수원시에서 특별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특별시사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원의 문화·예술·언론계 인사와 시민 등 27
- 삼성전자 소통 블로그(www.sotongsamsung.com)를 통해 4/7(月)부터 입장권 신청 접수 삼성전자는 4월28일(月) 삼성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나노시티 하모니 음악회'에 지역주민 1천명을 초청 한다. '나노시티 하모니 음악회'는 삼성전자가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클래식 공연으로
- 북한산성 축성의 주축인 금위영 유영지 각자(刻字) 발견 - 각자(刻字)를 통해 금위영 유영지의 경계 확인 가능 경기도는 지난 12일 '북한산성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국왕의 호위 주력부대인 금위영(禁衛營) 유영지에서 각자(刻字)를 발견했다. 각자(刻字)란 조선시대 주요시설물 주변 바위 등에 이름을 새겨 영역을 표시하는 것으로 북한산성 내 금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수원SK아트리움 개관기념 페스티벌을 특집으로 한 정기간행물(계간) ‘인인화락’ 봄호(6권)를 최근 발간했다. 특집에는 수원문화예술 지형의 중심지가 될 수원SK아트리움에서 펼쳐지는 20개 공연단체의 알토란 같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두번째 특집에서는 수원SK아트리움 개관기념 페스티벌의 공연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