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방치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란 전인 9월 중순 전까지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도 농업기술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내 돌발해충 발생면적은 3,800ha이다. 이 가운데 미국선녀벌레는 전년 3,123ha보다 12% 증가한 3,508ha,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 166ha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내 우수 강소농(强小農)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소농자율모임체 3개소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자율모임체 지원은 농업소득 10% 향상을 위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모임체 농가들의 경영분석 등을 지원해 자체 역량을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모임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해결할 수 있는 자립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7월 27일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사무실 및 현지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 인삼 전문가과정 교육생, 유기농인삼 재배 농가 등 40여명이 모여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현장 컨설팅 및 기술적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성우연구관은 고온장해의 기술적 방안으로는 광량 조절 방법, 해가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생산한 미유기(산메기, 깔딱메기) 2천마리를 16일 가평군 백둔천에 시험방류했다.올해 생산한 미유기 치어는 자연에서 채집한 어미뿐만 아니라 500마리는 양식산으로 관리하던 2세대 어미에서 나온 3세대 치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자연산 어미만을 이용하던 양식방법을 벗어나 완전양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13~14일 양일간 기술전문위원 및 회원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수출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워크숍은 ▲장미·국화 수출현황 및 발전방향 ▲화훼 소비트렌드 ▲경기도육성 장미 해외판매 및 마케팅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 ▲협력단 사업 추진현황 등 시장정보교류 ▲회원농가 현장애로기술 집단컨설팅
경기도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인삼 뿌리썩음병 연작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전문가, 공무원 등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삼뿌리썩음병원균 밀도진단기술 시연회를 열었다.인삼의 뿌리썩음병은 연작으로 나타나는데 연작 2년생부터 40~50%가 발생하고 3년생이 되면 거의 대부분의 인삼에서 발생해 인삼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다.시연회에서는 인삼뿌리썩음병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 화성시 장안면에서 경기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벼 재배 농업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직파재배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 및 병해충 방제 시연과 건답직파, 무논점파 등 논 상태에 따른 유형별 직파재배기술 등을 선보인다.‘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기술’은 써레질 후 물이
경기도농업기술원는 6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사육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 곤충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곤충산업연구회를 중심으로 전문가 육성 및 조직 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경기도 식용곤충 산업현황 ▲식용곤충 가공센터 운영 ▲여주곤충박물관 운영 등 곤충사육의 핵심기술 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선인장·다육식물 16개 신품종을 올해부터 3년간 32만주를 농가에 보급한다.이번에 보급되는 신품종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선인장 7품종과 다육식물 9품종이다. 선인장 생산자 단체인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증식해 재배농가에 종묘를 보급할 계획이다.접목선인장은 비모란, 산취 등 7품종으로 특히, 아스트로피튬 &lsq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산느타리 신품종 ‘산타리’를 본격적으로 농가에 공급한다.산느타리 버섯은 아열대지역 등 고온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여름느타리’라고 불리고 있다. 갓이 크고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기맛이 나는 특징때문에 ‘고기느타리’로 알려지면서 최근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민물고기 양식품종으로 인기가 높은 무지개송어 치어 7만 마리와 산천어 치어 3만 마리를 3월 말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희망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유상분양을 한다.이번에 분양하는 무지개송어와 산천어 치어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채란과 부화를 통해 4개월 이상 관리한 우량 치어로 크기는 5~7cm, 무게는 2.5g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미래 수산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을 발굴ㆍ교육하고,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수산업을 경영하거나 경영할 의향이 있는 어업인
경기도는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 2006년 국내 도입된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산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포켓형 조미밥(가칭) 제조기술을 미듬영농조합법인에 이전했다.1인 및 맞벌이 가구 증가, 기혼자수 감소로 인해 편리성과 다양성을 갖춘 식품에 대한 소비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 섭취가 편한 조미밥을 연구·개발해 특허출원했다.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은 조미가 된 밥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느타리버섯 재배 시 버섯 발생률을 향상시키는 미생물을 버섯 수확 후 배지로부터 분리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분리한 미생물은 11종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바실러스 5종, 효모 2종, 유산균 2종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바실러스 1종이 버섯 발생의 첫 단계인 발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분리된 바실러스 1종을 버섯종균 생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국제화훼박람회(IFTF, International Floriculture Trade Fair)에 자체 개발한 장미 신품종을 선보인다.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단독 부스 ‘G-Rose Breeding’을 운영하면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딥퍼플 등 11품종을 전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재배면적과 생산량 감소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잡곡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G-잡곡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G-잡곡프로젝트’ 시범사업은 팥, 기장 등 10개 품목의 고품질 잡곡을 단지화 하고, 각 작목에 적합한 농기계 및 재배기술을 보급해 경기도 남부지역을 잡곡권역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에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죽산면용설리 장창덕농가 포장에서 양파재배농가, 농협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기계파종 연시회를 가졌다.이번 연시회는 날로 더해가는 농촌 인력난과 경영비 증가, 고된 수작업으로 재배면적을 넓히지 못해 경쟁력을 잃어 가는 안성농업의 현실을 기계화를 통해 타개하고자 열리게 되
경기도가 약 3억2,000만원을 투자해 어선원재해보험, 어선보험, 어업인안전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 4종의 어업재해보험에 대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어선원재해보험은 어선에 승선한 선원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80%~10%까지 지원되며, 어선 보험은 사고로 훼손된 어선의 복구를 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왕벌에 무선 태그를 부착해 벌의 움직임 데이터를 축적한 뒤 인공지능을 활용해 벌통 내 여왕벌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추적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추적장치를 이용하면 양봉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여왕벌을 찾는 작업을 쉽게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노동력절감 등 양봉농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기원은 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