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판교제로시티(제2판교)에 이어 ‘(가칭) 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 금토지구)’까지 확장돼 직주근접 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미래형 첨단도시로 도약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판교 지역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심부지열에너지 개발 사업에 나선 화성시가 9일 시청 일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인석신 한진 D&B 대표이사, 장경호 D&B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심부지열 시추 기술 브리핑 및 시연회 등이 진행됐다.심부지열에너지란 지하 4~5㎞의 깊은 땅속까지 시추공
-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시공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 대상- 구조체 균열·지하주차장 누수·철근 피복상태 불량 등 확인- 9월말까지 최종 점검결과 통보 및 시정·행정제재 등 후속 조치 추진경기도가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도내에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후속조치에
- 화성시 8개단지(동탄2지구 A70~A75블록, 향남2지구 B6, B17블록)- 하남시 1개단지(미사강변지구 A31블록)- 성남시 1개단지(위례지구 A2-13블록)경기도가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건설 중인 도내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경기도는 화성시, 하남시, 성남시 등 관할 3개시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 아파트 품질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양주시에서 살충제 계란 농가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안전정검사 대상 농가를 도내 전(全)산란계 농가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계란 안전성 검사대상을 당초 3천수 이상 237개 농가에서 256개 전 농가로 확대해 17일 오전까지 안전성 검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들 농가는 1437만수의 닭을 사육중이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수원 영통구 신동 무수크롬산(CrO3) 유출 사고 현장 주변 지역 세 곳에서 대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공기 중 총 크롬 농도는 일반적인 도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8일 유출 사고 현장 주변 2곳(래미안 영통마크원 2단지 203동 앞, 209동 놀이터 앞)과 대조군(對照群)으로 유출지에서 1.4㎞가량 떨어진 벽적골 롯데아파트 관리동 옥상에서 대기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유출돼 토양 오염을 일으킨 무수크롬산이 기화(氣化)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전문가 소견이 제시됐다.수원시가 유출 사고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12일 수원시청에서 연 ‘영통구 신동 무수크롬산 유출 관련 화학사고관리위원회 임시회의’에서 강태선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기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첫 현직 파면 대통령이 된 것이다.이정미 헌법재판소장은 “피청구인의 위헌·위법행위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법 위배행위로 보아야 한다”며 “피청구인의
‘전쟁 범죄’인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전국 곳곳에 세워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에서 3.1절을 기념하는 오늘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통일공원에서 용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 추진위 발족식을 가졌다.지난 2월 8일 ‘용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2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를 화성시 화옹지구로 선정한 것에 대해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결사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 대응하기로 하였다.김정주 의장은 화성시는 군공항 중첩 피해로 현재도 고통받고 있으며, 화옹지구로 이전된다면 동부지역의 시민들이 겪고 있는 피해가 남서부 지
용인시가 러시아에 본사를 둔 레저스포츠회사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주)’와 실내 스카이다이빙 운동시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국내 최초로 실내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 조성에 관심을 끌고 있다.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는 마성리 산1-1 일대 7,60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50억원
빛은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이러한 빛이 어떻게 식물체 안으로 전달돼 씨앗이 자라 성장하고 꽃을 피워 다음 생산까지 가능하게 할까? 그 비밀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단장 이상열) 김정일 교수(전남대) 연구팀과 미국‧중국‧일본 연구팀이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평화콘서트’가 20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이번 평화콘서트는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추진위에는 수원지역 93개 여성·종교·시민사회단체가 총망라됐다.이날 평화콘서트에는 추진위 정진숙 상임공동대표, 황의숙, 이주현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 이전부지 중 LH로부터 기부받을 8만㎡에 경기도청사를 유치해 달라며 경기도에 정식 건의했다.정 시장은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흥구 언남동의 경찰대 부지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경기도청사 건립에 최적지”라며 “경기도청 유치를 경기도에 강력하게 건의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주요공약 사업인‘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결과 비용편익분석(B/C)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KTX(수서~평택) 지제역을 연결
- 아이 낳을수록 주거비가 줄어드는 혁신적 임대료 지원 - 2자녀 이상 출산시 보증금 부담 없이 거주 (주변시세의 40%) - 육아를 위한 넉넉한 공간의 전용면적 44㎡형 신설 공급 -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공동육아 환경 조성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 전역에 1만호의 따복 하우스를 건설해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
경기도내 일부 대학 구내음식점이 수년간 미신고 영업을 하거나, 급식재료로 사용하는 배추김치 등의 원산지를 속이다가 적발되는 등 대학가 먹을거리 안전 불감증이 위험한 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학교 및 주변 매점, 구내식당과 연계된 유통·제조업소 등 187개 업소를 점검하고 식품위생법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해 대규모 폭발사고를 일으켰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소재 물류센터에서 이번에는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지난 13일 발생함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대한 이전을 강력 촉구키로 했다. 정 시장은 이날 사고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당 사업장이 팔당상수원 수질보전대책지역 1권역 상류지점에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상수원에도 위협요
- 사육사, 수의사 등 3명, 판다 이송 전 과정 동행 - 기내에선 20∼30분 단위로 8회 건강 체크 - 검역 후 한 달여 적응기간 가진 뒤 4월 일반 공개 전 세계에 2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로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판다가 3일 오후 2시 대한항공 특별기(KE372) 편으로 입국했다. 판다 국내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누리과정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의 몫이고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으로 마땅히 중앙정부 예산으로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과정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이 편성되지 않을 시 겪게 될 불이익은 보육 현장과 부모들이 입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