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7월 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실ㆍ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로써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1주년과 맞물려 도정철학의 가시화와 각 부서별 성과를 가늠할 수 있으며 부서장의 업무수행 능력과 리더십에 대한 객관적 성적표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또한, 도정 운영의 핵심인 「새로운 경기ㆍ공정한 세상」을 위한 비전 실현과
경기도는 화성시가 신청한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21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화성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화성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현직 소방서장의 직원 성폭력 의혹을 확인하고 19일 즉각 직위해제했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A모 소방서장의 성추행 등 의혹 제보가 접수되어 감찰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서장이 여성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한 사실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직위해제 외에도 A서장의 추가 혐의는 없는지 집중 조사를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방세 탈루 사실을 제보한 민간인 제보자 A씨에게 포상금 4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 2016년 경기도 도세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세 탈루 관련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이후 첫 사례다.도에 따르면 A씨는 B법인에 재직하면서 알게 된 80억 원
경기도가 도내 영세 뿌리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법령 기준에 적합한 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뿌리기업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도비 10억원을 추경예산에 신규 편성하여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뿌리기업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화학물질 취급
경기도는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한 달여간 북부지역 10개 시·군에 소재한 환경서비스업체 7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환경서비스 기업이 갖춰야할 사항들을 지도·보완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대상 업체는 환경전문공사업 45곳, 관리대행업 27곳, 환경컨설팅업 3곳이다.도는 우선 현장방문 전
경기도가 6월 한 달을 ‘2019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3일부터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경기도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도내 지방세 체납자는 206만 명, 체납세액은 1조193억 원에 이른다. 도는 올 한 해 동안 체납액의 40%인 4,077억 원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
경기도는 변화한 제도적 여건과 다양화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수립한 1차 계획보다 한 단계 개선된 ‘제2차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2020~2024)’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도는 이번 2차 계획은 도내 화학물질 취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사업장 대다수의 규모가 영세해 사고발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22일 도 전역에서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 결과, 체납차량 1,286대의 번호판을 떼어냈다. 도는 이 가운데 560대가 2억3천8백만원의 체납 세금과 과태료를 납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기도 내 31개 자치단체 공무원과 경찰관, 한국도로공사
출범 1주년을 앞둔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구현을 위한 두 번째 조직개편에 나선다. 공정국, 노동국, 보건건강국 등 5개 국이 신설되고 한시기구였던 철도국은 철도항만국으로 이름을 바꿔 상시기구가 된다.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
경기도가 도 및 공공기관의 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휴게환경 개선을 추진한다.앞서 도는 “청소원·방호원 등 공공부문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시설부터 보완점을 살펴달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한달 간 도청 및
경기도가 철도건설 현장에서의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을 위한 현장관계자 역량강화에 나섰다.경기도는 오는 24일 오전 구리 별내선 4공구 현장사무실에서 경기도 시행 철도건설사업 8개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수립·시행중인 ‘철도건설현장
경기도가 아동학대 예방에서부터 발생 시 대응과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아동보호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건수는 2016년 4,353건, 2017년 5,074건, 2018년 5,754건으로 최근 3년간 약 32% 증가했다. 이는 아동학대가 범죄라는
경기도가 비정규직 처우 정상화의 일환으로 매월 도 소속 기간제노동자들의 근로계약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간제노동자 채용과정에서 법령 이해부족이나 채용절차 관행화 등으로 일부 불합리한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도는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의 실&midd
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2020년까지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등 도내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1,847개소를 대상으로 ‘취약층 다중이용시설 개선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취약층 다중이용시설 개선진단 컨설팅 지원사업&rsquo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 집행정지를 놓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 벌였던 소송전에서 경기도가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0일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낸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집행정지 신청 소송에서 경기도의 지정취소가 정당하다며 소를 기각
경기도청 청사 내에서 1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 ‘4대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경기도는 오는 2021년까지 공공부문 폐기물 발생량 30%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계획’에 앞장서고자 이달부터 청사 내에서 ‘4대 1회용품’의 사용을 제한하
경기도는 경기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의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을 설치하고 이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경기남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기관’은 경기남부 21개 시군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의 자립강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거점기관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간 네트워크
경기도 건설본부가 도의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 제재강화’ 정책에 따른 자체적인 제재강화 계획을 마련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건설공사 입찰담합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 제재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와 사업소별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했었다.이에 따라 경기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대기측정대행업소 숙련도 시험평가’를 실시한다.환경오염물질 시험검사 기관인 대기측정대행업체의 검사능력을 향상시켜 대기측정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숙련도 시험평가는 도내 대기측정대행업체 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평가에서 보건환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