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시흥시, 화성시와 함께 민간기업인 ㈜매스아시아, ㈜올룰로와 기획해 신청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이 정부 승인을 받아 오는 9월부터 추진된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자부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는 이날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와 민간기업이 함께 제출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은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운행을 허용해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가능성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 전동킥보드 공
정하영 김포시장은 7월 5일 오후 7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는 7월 27일 개통예정이던 김포 도시철도 개통이 연기 되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진동원인(떨림현상)과 대책, 그리고 안전성 검증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을 촉구하는 문서를 시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포시는 사업관리자, 차량제작사와 함께 공신력 있는 2개 기관을 선정한 후 지난 7개월 동안의 시험운행 결과 나타난 차량 떨림 현상의 원인과 대책을 검증받아야 한다.김
이재준 고양시장은 6월 25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고양시는 현재 성장의 한계, 그리고 권한의 괴리에 봉착해 있다며, 서울과 경계를 맞닿은 접경지역인 고양시의 지리적 여건은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는 가혹한 3중 규제법을 낳았다. 때문에 대기업, 대학교가 고양시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가 1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박남춘 인천시장이 “붉은 수돗물 사태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고 사과했다.박 시장은 6월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수장·배수장 정화작업 등 총체적인 관로 복구작업 등으로 오는 6월 하순에는 수질을 기존 수준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
인천시는 2019년 5월 30일 실시된 풍납취수장, 성산가압장 전기설비 법정검사 실시 과정에서 서구 지역의 수질문제가 발생하였고,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 결과, 영종지역도 이번 수계 전환의 영향으로 수질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영종지역은 수계전환 과정에서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역방향으로 공급된 상수도 일부가 유입된 것
인천 서구지역 수질피해 관련 박준하 행정부시장이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가들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박준하 행정부시장이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구지역 수질피해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가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현재 시에서는 수돗물 사태 해결을 위해 비상대책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3인 1조로 구성된 10개조의 현장조사반
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스마트폰 키보드, 점자사전 등 장애인을 위한 IT기기를 개발하는‘모비언스’를 인천의 아름다운 기업, 자랑스러운 기업(아기자기)으로 선정·방문한 데 이어 18일 오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핸인핸 부평’을 찾았다.사회복지법인 손과손이 운영하는 핸인핸 부평 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각자의
수원시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정부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밝혔다.시는 경제부총리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선정 발표는, 수원시민들에게 좌절감을 넘어 엄청난 분노를 안겨주었다며,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은 서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간선 철도망으로 국가 장기
수원시의회는 29일 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이 제외되자 성명을 통해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약속을 저버리며 극적인 정책변화를 선택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반드시 재검토 되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수원시의회는 “이미 10여 년 전
사진1) 염태영 수원시장이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2) 수원시 여자아이스하키팀 관계자들이 창단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나서겠다”는 수원시의 약속이 11개월 만에 실현됐다.국내 최초의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20
광명시와 시민단체가 한목소리로 국토교통부의 서울 구로 차량기지 이전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사업의 일방적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광명시는 27일 오전 11시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시민단체, 시의회와 함께 서울 구로 차량기지 이전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사업의 일방적 추진 반대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
사진1-1. 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사진1-2~1.4. 결의대회 모습 서철모 화성시장이 11월 19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개최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0월 29일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지방자치법, 주민투표법, 헌재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수원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수원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21년까지 구축할 모바일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기술을 소개했다.통합플랫폼 이미지.수원시
최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친인척이 대거 포함되는 등 고용세습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내년 1월 말까지 도청과 직속기관 186개 부서와 22개 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특혜 채용실태 전수감사를 실시한다.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및 공공기관 특혜 채용 실태 특별감사 계획&rsquo
경기도가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특혜비리’ 논란과 관련해 초강도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했다.도는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후 2년이 지났지만 사업 진척이 없는 평택 현덕지구 특혜 비리 논란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원송희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1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음해성 조폭연루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10시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시민단체들은 5월 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화성시 군공항 이전반대 관련 주장에 대해 국방부 서면결과를 토대로 반박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지난해 2월 16일 국방부에서 수원화성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옹지구를 선정 발표하자 이에 반대하며 억지주장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민-민 갈등을 조장해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다며
600여명의 용인시민들은 2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원삼·모현IC를 당초 약속대로 설치하라고 요구했다.시민들은 “정부정책 불안해서 못 믿겠다” “재검토가 웬 말이냐, 주민여론 무시 말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재부와 국토부의 각성을 촉구했다.이날 시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회원은 2월 1일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서지현 검사의 성폭력 피해 폭로’ 용기를 응원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혐의회 회원 11명[조규영(상임대표), 이윤희(기획경제), 권미경(보건복지) 이상 서울특별시 광역의원, 조숙자·유기훈·이영숙(도봉), 오한아&
서울시가 서울대인권센터 정진성교수연구팀(이하 ‘서울대 연구팀’)과 손잡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물 발굴‧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남태평양의 ‘트럭섬’으로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도 있었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트럭섬&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