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수 전 권선구청장이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2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이사장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공단 전 부서의 혁신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에 집중, 시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의지를 밝혔다.박흥
지난 2013년 100만 도시 특례 조치에 의해 설립된 수원시정연구원은 오로지 수원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연구기관이다. 추구하는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의 미래를 만들자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민자치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종합연구원으로 자리잡자는 것이다. 그에 걸맞게 수원시 현안을 심층 연구하고, 미래를
수원문화재단 김승국(63) 대표이사를 22일 오전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실에서 홍재언론인협회(회장 김진일, 경인투데이)가 만났다. 지난 5월 2일 인터뷰하고 꼬박 7개월 20일만이다. 김 대표이사 취임일은 그보다 앞선 4월 11일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 산하 기관장을 ‘개방형 공모’로 선임하겠다고 약속한 후 첫 인사였다. 그만큼 세
“지금이라도 진짜 민족은행, 순수혈통 국내은행 ‘농협’을 이용하자는 바람이 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염규종(53) 수원농협 조합장의 말이다. 그는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순수향토 금융기관”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염 조합장은 ‘농협과 시중은행 영업이익 배당 흐름도’
2014년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힘겨운 관문을 뚫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7대 용인시 의회가 개원된 지 2주년, 제7대 용인시 의회는 신뢰받는 주민본위 의회구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개편안이 시행되면 용인시는 가용재원이 없게 되고 그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가게 되는 현실을 개탄하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개편안 철회를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4월 29일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
“인물을 바꾸지 않는 한, 정당을 바꾸지 않는 한 팔달의 미래는 바뀌지 않습니다.”‘팔달구의 진짜여당’을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수원시병, 팔달구)의 말이다.그의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이후 4년 동안 하루도 팔달구를 떠나지 않고 평범한 팔달구 주민으로, 팔달구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다.남경필 경기도시사가 내리 5선을 했던 여당의 아성 팔달구에서 김 후보는 ‘진짜여당’을 표방하며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낸 것이다. ‘와신상담’이라는 고사성어가 잘 어울리는 후보다. 그의 은근과 끈기,
채인석 화성시장과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월 1일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린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에서 ‘평화의 소녀상’ 해외 자매․우호도시 건립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일본군이 저지른 반인륜적 만행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일본정부의 진정 어린 사과와 책임을 끝까지 묻고 한국정부는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도 주문했다. 이번 공동성명을 주도한 화성시는 지난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시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5일 취임한 도태호 신임 수원시 제2부시장이 그동안 염태영 수원시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돼 거침없이 질주하는 수원시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면서 한 말이다.도 부시장은 ‘주택전문가’로 통한다. 지난 1988년 노태우 정부 때 주택 200만호 건설을 담당했던 경험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선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주택정책관, 건설정책관, 도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한마디로 지역개발사업, 원도심 공동화 문제,
“앞으로 그런 상황이 다시 온다 해도 똑같은 행동을 했을 거에요.”‘교복입은 천사’로 화제가 돼 지난 3일 모범시민상을 받기 위해 정찬민 용인시장실을 찾은 학생 2명의 첫 답변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용인시 관내에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권태원군(15)과 양시연양(15).정 시장은 3일 시장실에서 이들 학생 2명에게 모범 시민상을 수여했다.“대부분 사람들이 그런 상황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어떻게 그러한 선행을 하게 됐느냐”는 정 시장의 질문에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어서, 먼저
수원시의회 유철수(새정치민주연합, 율천․정자1동) 의회운영위원장이 18일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한 제3회 도전포럼 및 시상식에 참석해 ‘2015 도전 대한민국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유철수 위원장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의 공으로 지방의회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
드론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미래를 선도할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드론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구한테,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막막하기도 하다. 드론은 제대로 알고 조종해야 한다. 여기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인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드론협회)가 있다. 드론협회는 드론 초보자를 위한 ‘입문교육
수원시 도시정책과 건설 분야를 총괄하는 이재준 제2부시장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계획을 변경하게 된 배경은 당시 부실한 시 재정과 부동산경기 침체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시설현대화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끌어오며 시비를 적게 들이고 도매시장을 리모델링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었나. ▲민선5기에 부임하니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장은 10월 0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전문기자협회(협회장 김창석) 창립 20주년 기념 ‘제6회 한국전문인대상’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종선 의장은 제7대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의원상 정립과 현장을 강조하는 의정활동을 주도한 공으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
“매탄주공4·5단지A 재개발이 추진되면 공약 90% 이상은 실천한 거예요” “매탄1동은 매탄주공4·5단지아파트 재개발을 할 거고요. 매탄2동은 동네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를 도시계획에 맞게 만들 겁니다. 매탄3동은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곳의 주민들이 진동이 심해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팔달문 로데오거리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면 상권이 활성화되어 옛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의외였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58) 대표의원의 입에서 지역구 현안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20대 총선 채비에 여념이 없는 만큼 당연히 6개월여 앞으로 닥친 총선 이야
인류에의 정신을 발휘하여 사랑의 헌혈을 100회 실시해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이가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성시 공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남재우 주무관으로 지난 2001년 3월 1일 최초 헌혈을 시작해 2015년 9월 5일 100회를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남 주무관은 헌혈을 할 때마다 안성에는 헌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재선에 성공해 민선 5기의 바통을 이어 지속적으로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만나, 안성시의 지난 1년간의 발자취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Q.1 메르스 종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택시의 인근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 했는데, 발 빠른
오산시는 올해 사자성어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정햇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다. 곽상욱 시장과 오산시 전 공직자는 ‘마부작침’의 의미를 깊이 새겨,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김진태 상갈동장(51.시설5급)이 '건설 VE(가치공학)전문가' 국내자격증을 용인시 공무원 최초로 취득해 화제다. ‘건설 VE(Value Engineering,가치공학)’는 설계 중간 단계에 전문가들이 모여 설계의 경제성 등을 검토해 원가절감이나 기능개선 설계대안을 도출하는 활동이다. ‘건설 VE 전문가’는 한
수원시의회 유재광(새누리당, 구운·입북동) 의원은 이른 아침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운동 삼아 구운동 전체를 도는 것이다. 낮에도 3시간 정도는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를 돌아본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일은 그에게 있어 이제 일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