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8월 21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에서 ‘선인장 유전자원 전문 연구온실’ 신축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연구온실은 세계로 수출되는 경기도 특화작목 ‘선인장’ 연구와 유전자원 관리를 위해 조성하는 첨단 연구온실이다. 이 온실에는 18억 원(국비 50%, 도비 50%)이 투입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초제를 뿌려도 정상적으로 잘 크는 제초제 저항성 마늘을 개발했다.마늘 재배 농가는 대부분 비닐로 바닥덮기를 하고 있으며 자라고 있는 마늘에 피해를 주지 않는 제초제가 없어서 손으로 제초 작업을 하기에 노동력이 많이 요구된다.현재 대부분의 마늘은 유전적으로 불임이어서 교잡육종이 힘들어 전통적인 육종에 의한 품종 육성이 어렵다.네덜란드, 일본, 뉴질랜드에서는 마늘의 형질 개량을 위해 오래전부터 생명공학을 이용한 연구를 하고 있으나 효율이 아주 낮고 농업적으로 중요한 유전자를 도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번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품질 좋은 국산 여름 딸기 품종을 개발·보급해 자급률을 높여가고 있다. 2003년 이후 여름 딸기는 모두 품종 사용료를 지불하고 외국산 품종을 들여와 재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품종 사용료를 줄이고 국산 품종을 높이고자 여름철(6월∼11월까지 수확)에도 생산량이 많은 여름 딸기 ‘고하(2007)&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수원 청사에서 전북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1962년 4월 1일 수원시 권선구에 터를 잡은 지 52년 만에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수원 시대를 마감한다. 전주 청사에 입주하는 농촌진흥청의 본청 직원은 모두 347명이며, 자료와 집기 등 이사 물량은 5톤 트럭 450여 대
곤충이 우리 식탁의 먹거리로서 공식적으로 오를 수 있는 제도적인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갈색거저리 애벌레에 대한 제조 공정 확립, 영양 성분 분석, 독성 시험 등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7월 15일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복날 무더위를 가뿐히 이길 수 있는 특허 받은 삼계탕 요리법을 소개한다.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 조절을 위해 이용되며 섬유질이 연해 노인과 어린이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좋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달고 따뜻하며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기운을 북돋워주고 소화력을 높여 허약 체질이나 영양이 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멜론 수확 후 품종별로 올바른 유통 방법과 저장 유통 온도를 제시했다. 멜론은 과일 표면에 그물무늬가 있는 네트 멜론과 표면이 매끄러운 무네트 멜론으로 나뉘며, 품종에 따라 저장 유통 온도도 다르다. 네트 멜론(‘얼스’ 품종)은 5˚C 이하의 저온에서 숙성이 잘 되지 않으며 고온다습하면 썩는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이른 추석에 대비해 과실의 숙기를 앞당겨 당도가 높고 착색이 잘된 고품질 과수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과는 착과 이후 과실이 커지는 시기부터 나무 전체가 햇볕을 골고루 잘 받아야 착색이 고르게 되면서 당도 높은 고품질의 과실 생산이 가능하다. 과실이 커지면서 가지가 늘어져 햇볕 투과가 안 되는 경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 사료에 활용되는 생균제(유용 미생물)를 농가에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적정 발효 조건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이 일반 배합 사료에 미강 발효 생균제 1%를 혼합해 돼지에게 급여한 결과, 1일당 체중 증가량이 7.8% 늘어 무항생제 사료보다 7일 정도 출하 일령이 단축됐다. 원료 100kg에 물 35L와 미생물 배양액 1L를 넣
화성시는 전통 쌀막걸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배혜정도가와 손잡고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K-MART(흥붕점), SKY-MART(푸미흥점, 스카이가든점)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 까지 홍보와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식행사는 화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화성포도로 만든 부자송산포도막걸리와 전통 막걸리를 베트남인과 현지교민을 대상으로 시음하고, 안주로 전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신선한 찰옥수수 고르는 요령과 맛있게 찌는 법, 보관 방법 등을 소개했다. 찰옥수수는 색에 따라 흰찰옥수수, 얼룩찰옥수수, 검정찰옥수수로 구분할 수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중 가장 많이 유통되는 옥수수 품종은 ‘일미찰’, ‘얼룩찰1호’, ‘
화성시 수산업 경영인 연합회는 지난 17일 궁평항에서 넙치 치어 60만 마리를 방류했다. 최근 대형 해양사고 발생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치어생산 어가와의 상생협력과 연안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수산업 경영인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치어 생산자 협의회가 후원했다. 넙치는 우리나라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대표적인
토마토 재배의 생산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 보급돼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낮은 생산성과 높은 경영비로 어려움을 겪는 토마토 재배 농가를 위한 ‘2줄기 재배 기술’을 개발‧보급해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토는 기능성이 많은 참살이 식품으로 연중 수요가 많아 재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우정읍 화산리에 위치한 친환경 벼농사 단지에서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업 교육 및 미꾸라지 방류 연찬회를 개최했다. 농약을 쓰지 않아도 제초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미꾸라지 농법은 벼를 이앙한 후 미꾸라지를 논에 입식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기존 농약과 비료사용에 따른 생태계 불균형 개선과 포화상태의
용인시는 맛과 안전성 보장 최고급쌀 생산·공급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백옥쌀’ 생산을 위해 최고급쌀 생산 및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육성하는 참여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맛과 안전성 보장 ‘백옥쌀’ 생산을 위해 조성된 최고급쌀·백옥쌀 GAP생산단지는 처인구 남사·이동̶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달걀 흰자에 있는 오보뮤신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저분자 펩타이드로 만들 수 있는 효소 처리 가수 분해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달걀 흰자에 들어있는 오보뮤신에 효소를 넣고 가수 분해해 ‘저분자 펩타이드’를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한 저분자 펩타이드는 자유 라디칼(Free Radical)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해마다 발생하는 독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혼동하기 쉬운 약초와 독초의 구별법을 소개했다. 최근 친환경, 건강 기능성 약초에 대한 관심이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는 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같은 시기에 흔히 볼 수 있어 가장 많이 착각하는 식물은 곰취와 동의나물, 산마늘과 박새, 은방울꽃, 원추리와 여로 등이 있다. 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5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농업과 임업 분야의 과학 기술 공동 기획과 협력 사업 추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국가 연구 개발의 효율성을 높여 성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다
남도마늘 우량 씨마늘 보급을 늘릴 수 있는 배양기술이 개발됐다. 우리나라 남도마늘 재배면적은 13,000ha 정도이며, 이 면적을 유지하려면 해마다 2,000ha 정도에서 씨마늘이 생산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기술로는 46ha 정도 생산이 가능해 씨마늘 수요량의 2.3%에 그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지수가 적으면서 쓰러짐에 강한 땅콩 새 품종 ‘단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단원’ 땅콩은 가지수가 적고, 줄기 길이가 32cm 정도로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하다. 땅콩 수량은 10a당 452kg으로 다수성이며, 껍질이 얇고 알맹이가 충실하며 알이 굵은 대립종이다. 그동안